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의 관광명소 중랑구 중랑천 둔치에 시민들을 위한 전망대(2개소)가 생겼다. 데크로된 전망대는 겸재교 부근 뚝방 산책길에 마련되어, 중랑천 일대를 조망하고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서영교 국회의원이 행안부 특교를 확보해 진행할 수 있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갑 )은 “주민께서 유리잔도가 멋지게 깔린 전망대가 생기니 집 가까이에 유명한 관광지가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해 주신다”며 “많은 분들이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중랑천 둔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약 7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전망대와 로즈타워(시계탑) 설치에 앞장섰다. 서 의원은 완공 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망대와 시계탑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망대에 방문한 한 지역 주민은 “중랑구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실감된다. 매일같이 산책하는 중랑천 뚝방길에 전망대가 생겨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해질녘 노을을 관람하기 좋아 더욱 자주 방문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전망대에서 중랑천과 로즈타워를 바라보니 동네가 더욱 새롭고 근사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멋진 전망대와 마치 에펠탑 같은 로즈타워가 우리 중랑구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찬사했다.

이어 서의원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중랑천에는 유리잔도 전망대와 시계탑 로즈타워에 이어 피크닉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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