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환경은 어떻게 지켜요?”...어린이의 질문에 한강청장이 답하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4-23 16:44:34 댓글 0
초등1학년 대상 지구사랑 텀블러 만들기 등 눈높이 환경교육 진행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3일, 경기도 용인시 둔전초등학교에서 돌봄학교 일일교사로서 학생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3일 용인둔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익히기와 지구사랑 텀블러 만들기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직접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 지구사랑 텀블러 만들기 활동 체험을 함께하며 어린이들과 환경보호 다짐을 하는 등, 학생들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하도록 도왔다.

 

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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