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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불광2동, 이랜드복지재단 으로부터 ‘사랑의 의류’ 전달받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3-12 0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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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의류 210벌 기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은 지난달 24일 이랜드복지재단(WE GO 봉사단)과 ‘사랑의 의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랜드복지재단은 계절별 의류 5상자, 총 210벌을 전달했다.
불광2동장은 “후원해 준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건네주신 의류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
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환경
마포구,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 '빛났다'…서울시 반입량관리제 ‘우수구’ 선정
감축 할당량 대비 1,596톤 초과 감축 성과… 인센티브 2억 6천만 원 확보
서울 마포구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잡았다.마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탁월한 감량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구는 이번 우수 자치구 선정으로 서울시로부터 2억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시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는 서울시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 자원순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자치구별로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을 설정하는 제도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자치구에는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반면, 할당량을 초과한 구에는 페널티를 부과해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있다. 마포구의 경우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로 향하는 폐기물 양을 합산해 산정된다. 데이터가 증명한 감량 성과… 전년 대비 4,581톤 쓰레기 줄여 이번 평가에서 마포구는 전방위적인 폐기물 감량 정책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가라앉혔다. 지난해 마포구에 배정된 공공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 할당량은 총 4만 5,588톤이었으나, 실제 반입량은 4만 3,992톤에 그쳤다. 할당량과 비교해 무려 1,596톤을 추가로 감축한 것이다. 특히 이는 2024년 반입량인 4만 8,573톤과 비교했을 때 무려 4,581톤이나 감소한 수치다. 구 측은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난 수년간 다각도로 펼쳐온 '마포형 쓰레기 감량 로드맵'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음을 증명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발생부터 재활용까지’… 촘촘한 마포형 자원순환 거버넌스 구축 마포구의 이 같은 성과는 폐기물의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원천 차단 정책'과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쓰는 '선순환 정책'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구는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처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매립·소각되던 커피박(커피찌꺼기)과 폐봉제원단을 수거해 자원화하는 재활용 사업을 전격 확대했다. 현대인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춘 맞춤형 감량 대책이 적중한 셈이다. 동시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거점형 분리배출 시설인 ‘소각제로가게’의 운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투명페트병, 폐비닐, 폐의류 등을 고품질 자원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재활용률을 극대화했다. 또한 종량제봉투 내에 음식물 쓰레기나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상시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압박과 홍보를 이어왔다. 인센티브 2억 6천만 원, 자원순환에 전액 재투자…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만들 것“ 마포구는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2억 6,000만 원을 관내 자원순환 인프라 확충 및 신규 감량 사업 발굴에 전액 재투자할 방침이다. 1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 지원, 스마트 분리수거함 확대 도입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2차 자원순환 정책을 구상 중이다. 아울러 소각장 추가 건설 등 지역 내 예민한 환경 이슈가 산적한 만큼, 이번 반입량 감축 성공을 발판 삼아 '소각장 신설 없이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모범 사례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깨끗한마포과 신남재 과장은 “이번 우수구 수상과 쓰레기 대폭 감량이라는 결실은 구청의 행정력뿐만 아니라, 불편함을 감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마포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향후 주민 체감형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친환경 선도 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6-06-02 14:04:26
교육
데일카네기코리아-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글로벌 리더십 및 차세대 경영인 육성’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인천·부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위해 글로벌 교육
데일카네기코리아(대표 노윤하)와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연합회(상임부회장 이현구)가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소재 데일카네기코리아 본사에서 ‘교육컨설팅 관련 사업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의 발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특히 인천·부천 지역 기업 경영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의 핵심은 연합회가 기존 운영 중이던 교육 과정의 고도화다. 이에 따라 이번 6월부터 데일카네기코리아의 세계적인 커리큘럼이 접목된 ‘카네기 차세대경영자 과정’으로 전격 전환된다. 이는 기존의 ‘2세 경영자 과정’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최초의 사례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최고위 과정 협업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데일카네기코리아는 114년의 역사 속에서 검증된 리더십, 소통, 조직 활성화, 인재 육성 노하우를 제공하며, 연합회는 교육생 모집 및 홍보,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행정적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과정을 향후‘최고경영자 과정(CEO 과정)’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나아가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데일카네기코리아는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전문 트레이너를 파견하여 교육 품질을 관리하며, 연합회는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인천 지역의 카네기 퍼블릭 프로그램 위탁 운영 권한 부여를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윤
2026-06-02 13:50:10
사회
해양환경공단, 2026년 ‘반려해변’ 제도 본격 시동…민간 사무국에 ‘굿웨이브’ 지정
우리 바다를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가꾸는 ‘반려해변’ 제도가 올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026년도 반려해변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굿웨이브’를 민간 사무국으로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 학교, 단체가 특정 해변을 책임감 있게 입양해 지속적으로 돌보는 해양쓰레기 해결 참여형 제도다. 지난 2020년 제주도에서 첫발을 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적인 해양환경 보호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민간 사무국은 반려해변 제도의 최일선 운영 주체다. 해변을 입양한 단체와 지역 코디네이터, 지방자치단체를 잇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참여 단체들이 원활하게 정화 환경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사단법인 굿웨이브는 연안 및 수중 정화활동, 전문 다이버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사업을 전개해 온 비영리 단체다. 공단 측은 굿웨이브의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입양환경단체 지원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올해 활동할 41개 입양환경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입양환경단체를 모집하는 한편, 합동 연안정화 캠페인과 전국대회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반려해변은 건강한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손을 잡고 만들어 가는 뜻깊은 제도”라며 “새로운 사무국을 중심으로 반려해변 네트워크가 더욱 유기적이고 견고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6-06-02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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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카카오톡 멈춰도 상관없다?” 공동파업 임박 카카오에 싸늘한 시선
AI 경쟁력·주가·신뢰 모두 흔들리는데 성과급 갈등까지… “연대보다 돈만 남았다” 비판 확산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카카오가 창사 이래 전체 파업 위기에 놓였다. 카카오 본사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주요 계열사까지 파업권을 확보하면서, 카카오 공동체 전체가 창사 이래 초유의 노사 갈등 국면에 들어섰다. 카카오 노조측인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는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카오 본사 앞 판교역 일대에서 1200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했다.하지만 여론은 예상보다 훨씬 냉담하다. 과거 노동운동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지를 받았다면, 최근 IT·대기업 노조의 성과급 중심 투쟁은 오히려 대중적 반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카카오 사측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특히 "지금은 생존과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AI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내부 갈등과 비용 부담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실제 최근 카카오를 둘러싼 시장 분위기는 녹록지 않다. 한때 17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현재 4만 원대로 내려앉았고, 투자자들의 실망감도 누적되고 있다. 계열사 쪼개기 상장 논란, 경영진 주식 매각, 사법 리스크, 서비스 개편 혼선 등에 이어 AI 전략 부진 논란까지 겹치면서 '국민 플랫폼'이라는 상징성도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 상황에서 성과급 확대를 둘러싼 노사 충돌이 격화되자, 주주들과 이용자들의 시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다.실제 관련 여론도 싸늘하다. "주가는 반토막이 났는데 무슨 성과급 파업이냐", "회사가 성장해야 노동자도 존재하는 것 아니냐", "카카오톡 대체 서비스는 얼마든지 나온다"는 등의 비판적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AI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에서 내부 갈등만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물론 노동자의 정당한 보상 요구 자체를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다. IT업계 특성상 성과 압박과 장시간 노동, 고강도 업무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에 대한 보상 체계 개선 요구도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다만 문제는 '시점'과 '사회적 설득력'이다.기업 가치와 주가가 장기간 하락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시장 신뢰까지 흔들리는 상황에서 고강도 성과급 투쟁이 얼마나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기업·플랫폼 기업 노조의 고액 성과급 요구는 일반 대중에게 상대적 박탈감으로 비칠 가능성도 적지 않다.더욱이 IT기업 파업은 과거 제조업 중심 파업과 양상도 다르다. 상당수 서비스가 자동화·시스템화돼 있어 실제 서비스 중단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상징적 파업”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한다.결국 이번 사태는 단순한 임금 협상을 넘어, 한국 사회 노동운동의 방향성과 플랫폼 기업의 책임, 그리고 주주·노동자·이용자 간 균형 문제까지 함께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과거 노동운동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강조했다면, 오늘날 일부 대기업 노조는 '얼마를 더 가져갈 것인가'라는 프레임 속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카카오는 IT 플랫폼 기업을 넘어, 카카오톡과 라이언·춘식이 등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국민 플랫폼'에 가까운 존재가 됐다. 그렇기에 이번 노사 갈등과 공동파업 위기 역시 단순한 기업 내부 문제를 넘어 더 큰 아쉬움과 피로감으로 다가온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AI 전환과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 속에서, 이용자와 주주, 노동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카카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정민오
2026-05-30 14:07:29
산업/재계
“중고차 팔 때 핸드폰 꺼낸다”… 달라진 소비자들, 내차팔기 플랫폼 직접 써보니
직장인·주부·시니어 이용자들 “편해진 건 맞지만, 결국 중요한 건 신뢰”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예전에는 중고차 판다고 하면 괜히 긴장부터 됐어요."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8) 씨는 최근 5년 가까이 타던 SUV 차량을 정리하며 처음으로 내차팔기 플랫폼을 이용했다. 차량번호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자 여러 업체 견적이 한 번에 들어왔고, 상담부터 거래까지 대부분 스마트폰 안에서 진행됐다.그는 "예전에는 중고차를 팔려면 영업사원에게 이야기하거나, 중고차 시장에 직접 가서 여러 딜러를 만나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견적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편했다"고 말했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고차 거래는 정보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영역에 가까웠다. 시세를 잘 모르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컸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고차 거래는 어렵다"는 인식도 강했다.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앱을 통해 견적을 비교하고, 탁송 기사와 비대면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까지 발전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50) 씨는 최근 집에서 타던 세컨드카를 여러 내차팔기 플랫폼을 비교해봤다.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보는 건 정말 편했다"면서도 "처음 들은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플랫폼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 응대나 감가 설명이 얼마나 납득되는지도 중요하게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시니어 세대의 반응도 달라지고 있다.은퇴 후 타던 차를 정리했다는 이모(65) 씨는 "예전에는 중고차를 판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집 앞에서 탁송 기사와 거래하는 방식이라 훨씬 심리적 부담이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고차 어플이 많아지다 보니 어디를 믿어야 할지 고민은 여전히 된다"고 했다.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최고가'는 기본이고, 처음 제시한 가격과 실제 거래 가격 차이, 감가 방식, 딜러 응대 경험 등 거래 과정 전체를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다른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광고 경쟁과 이용자 확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거래 만족도와 재이용 경험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이제는 한 플랫폼만 보기보다 여러곳을 비교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공격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내차팔기'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헤이딜러'가 있고, '케이카' 등 중고차 판매 업체들도 내차팔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후발 플랫폼들은 신생 업체들은 단순 광고 경쟁보다 비교 견적과 신뢰 관리, 비대면 거래 편의성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내차팔기의 줄임말인 '내팔' 역시 여러 업체 견적 비교와 상담 편의성을 강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특히 내차팔기 시장 특성상, 최근에는 단순 광고 규모보다 어떤 업체가 신뢰 가능한 딜러를 얼마나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조금 더 비싸게 팔기'만이 아니다.내 차 정보를 맡겨도 괜찮을 곳, 처음 들은 이야기와 마지막 거래 조건이 크게 다르지 않은 곳, 거래 과정 자체에서 피로감을 주지 않는 곳이다.내차팔기 플랫폼 경쟁 역시 이제는 단순 가격이 아니라 ‘거래 경험’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정민오
2026-05-30 14:07:17
산업/재계
중고차 내차팔기 시장, 최고가 신뢰 경쟁
광고 전쟁 넘어 거래 만족도 시대로… 소비자들 “한 곳만 믿지 않는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중고차를 팔아본 사람들은 안다. "사는 것처럼 파는 것도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을. 직접 대면을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바일 앱, 어플 등을 활용한 온라인을 통해서다.같은 차량이라도 견적 차이가 크다. 수십만 원은 기본이고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벌어진다. 감가 기준도 다르고 상담 방식도 다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두세 곳 이상 견적을 비교한다. 보험이나 대출 금리를 비교하듯 이제는 '내 차 값'도 비교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하지만 소비자들의 고민은 단순히 "얼마를 더 쳐주느냐"에만 있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어디를 믿을 수 있느냐"다.한때 온라인 중고차 시장은 허위매물 광고가 포털과 커뮤니티를 뒤덮으며 사회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내세운 광고에 소비자들이 몰렸고,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뿐 시니어 소비자, 고학력 전문직들까지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급매겠지", "땡처리 차량인가 보다"라는 심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다.내차팔기 시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플랫폼들은 '최고가'와 '당일 입금' 등을 앞세우지만 실제 거래 과정에서 감가나 조건 변경 문제로 소비자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제시한 가격과 실제 거래 금액 차이가 크거나, 과도한 고가 견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현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방식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가장 높은 견적이 아니라, 실제 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신뢰 가능한 가격이라는 얘기다.모바일을 통해 택시를 부르고, 음식을 주문 배달하는 등의 현실에서 모바일 기반 내차팔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헤이딜러' 등이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통해 '내차팔기'라는 개념 자체를 대중화했고, 스마트폰으로 시세를 비교하고 견적을 받는 방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여기에 '엔카' 같은 기존 중고차 플랫폼은 물론 캐피탈·금융사들까지 자사 금융상품 확대를 위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중고차 금융과 할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량 거래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거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케이카'처럼 직영 인증 중고차를 내세우는 업체들도 안정적인 매입 물량 확보를 위해 내차팔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지점별 재고 상황이나 매입 전략에 따라 견적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시장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소비자들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어디서 가장 비싸게 파느냐"보다 '거래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일관되게 진행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한 것이다.이런 흐름 속에서 후발 플랫폼들은 단순 광고 경쟁보다 '신뢰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여러 업체 견적을 비교하되 무리한 고가 유인보다는 실제 거래 가능성과 상담 품질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 최고가보다 "처음 금액과 실제 거래 금액 차이가 적은 곳"을 더 선호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내차팔기 플랫폼 '내팔'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비교 견적과 신뢰 사이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내팔은 여러 업체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되, 실제 거래 가능성이 높은 견적과 신뢰 가능한 딜러 관리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다. 내팔은 중고차, IT 업력의 베테랑 경영진이 중고차 매매업계와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관심 받고 있다. 특히 내차팔기 시장 특성상 소비자는 차량번호와 사고이력, 연락처 등 민감한 정보를 플랫폼에 제공해야 한다. 이 때문에 단순 광고 규모보다 어떤 업체가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딜러들과 연결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내차팔기 시장이 광고와 입찰 참여 경쟁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거래 만족도와 재이용률 경쟁 단계로 넘어가고있다"며 "결국 소비자들은 가장 비싸게 사준다는 곳보다 가장 덜 피곤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내차팔기 플랫폼 경쟁 역시 이제는 단순 가격이 아니라 신뢰의 싸움으로 넘어가고 있다.정민오 기자 endaily@naver.com
정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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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오의 시선] 중고차 시장에서도 시작된 ‘대면 회피’
“딜러 만나기 부담”…중고차 시장 덮친 ‘대면 피로감’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택시를 앱으로 부르고, 음식 주문도 스마트폰으로 해결한다. 은행 창구 대신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 카페에서는 모바일로 사전 주문한다. 사람을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소비가 가능한 시대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이른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생활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의 행동 방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사람을 직접 만나야 가능했던 거래들조차 이제는 '굳이 대면할 필요가 없는 서비스'로 재편되는 분위기다.한때 대표적인 '대면 시장'으로 꼽혔던 중고차 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과거 중고차를 판다는 것은 꽤 피곤한 일이었다. 직접 매매단지를 찾아 여러 딜러를 만나고, 차량 상태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감가 이유를 들으며 가격 협상을 반복해야 했다. 누군가에게는 정보 탐색 과정이었지만, 적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감정 소모에 가까운 경험이었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차량 번호와 사진 몇 장만 등록하면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고, 차량 평가와 판매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중심으로 "딜러를 직접 상대하는 과정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실제 최근 중고차 플랫폼들에서 공개한 자료에서도 비대면 거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내차팔기 업체인 내팔은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 건수에서 "비대면 거래 비율이 대면 거래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중고차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언택트 문화 확산 이상의 변화로 해석한다. 과거에는 흥정과 대면 설득이 중고차 거래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플랫폼 신뢰도와 데이터 투명성이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이 사람보다 데이터와 비교견적 시스템을 더 신뢰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판매뿐 아니라 구매 역시 마찬가지다. 비대면 거래 확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다. 실제 차량 상태와 온라인 정보 차이, 현장 감가 문제, 성능 진단 신뢰성은 여전히 시장의 숙제로 남아 있다. 중고차는 "실제로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차량을 판매하는 소비자는 예상보다 낮아진 가격에 대한 불만을, 구매자는 차량 상태에 대한 불안감을 여전히 안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비대면 거래가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접 보지 않아도, 데이터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 시스템 뒷단에서 얼마만큼 개입해서 불안을 걷어낼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지금 중고차 시장에서 벌어지는 변화는 단순한 거래 방식 변화가 아닐지도 모른다.'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회'로 이동하는 소비 문화의 단면일 수 있다.정민오 기자 auto@dailyt.co.kr
정민오
2026-05-17 22:41:33
IT/과학
[기자수첩] 내 차 가격은 왜 현장에서 달라질까
중고차 ‘현장 감가’, 단순 '딜러' 문제가 아니라는데
"차 상태는 좋은데요… 가격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중고차 판매를 해 본 운전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온라인에서는 최고가 견적을 받았는데, 막상 딜러를 만나면 가격이 달라진다. 크고 작은 흠집, 휠 상태, 소모품, 심지어는 애매한 이유까지 등장한다. 소비자는 당황하지만, 이미 차량을 보여준 뒤다.이른바 '현장 감가'다. 사실 이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중고차 내차팔기 플랫폼은 계속 늘어나고, 비교 견적 서비스도 많아졌는데 소비자 불신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이다.왜일까. 문제는 단순히 누가 더 양심적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가격이 만들어지는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많은 소비자들은 중고차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차량 가격을 보고 "내 차도 저 정도는 받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비자가 차량을 판매하는 가격과, 매장에서 다시 판매되는 가격 사이에는 적지 않은 비용 구조가 존재한다. 단순히 딜러의 마진만 있는 것이 아니다.차량을 매입한 뒤에는 외관 복원이나 소모품 교체 같은 상품화 비용이 들어가고, 성능 점검과 보증, 매장 운영비, 플랫폼 광고비와 금융 비용까지 붙는다.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고비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결국 중고차 판매 가격에는 차량 자체 가격 외에도 여러 유통 비용이 포함된다. 즉, 소비자가 생각하는 '내 차 가격'과 실제 딜러가 고려하는 '매입 가능 가격'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다.문제는 이런 구조가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높은 견적을 보고 기대를 갖지만, 실제 차량 확인 이후 다시 협상이 시작된다.소비자는 두가지 가격을 경험한다. 차를 보기 전에 제시된 가격과 현장에서 다시 들은 가격이다.이 구조에서는 어떤 가격을 믿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정보는 많아졌지만, 정작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이에 거래 방식 자체를 바뀌는 추세다. 엔카 등 유수의 중고차 플랫폼들을 비롯해 헤이딜러와 같은 내차팔기 어플 서비스들이 소비자에게 익숙해졌다. 여러 딜러가 동시에 경쟁 입찰을 하고, 그 안에서 가격이 결정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 차량 상태를 사전에 객관적으로 검수해, 거래 당일 갑작스럽게 가격이 바뀌는 문제를 줄이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최근 내차팔기 내팔 같은 내차팔기 어플에서는 공인 성능점검을 기반으로 추가 감가를 제한하는 구조까지 도입되며, 단순히 '높은 가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거래 과정 자체를 개선'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결국 중요한 건 누가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느냐가 아니다. 해당 가격이 어떻게 산정되었는지, 실제 거래 순간까지 유지될 수 있는 가격인지가 더 중요하다. 이제 내차의 가격을 '높게 부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합리적 과정을 통해 '결정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정민오 기자 auto@dailyt.co.kr
정민오
2026-05-11 19:15:25
모바일
분리배출만큼 중요한 데이터 삭제? 온라인 미니멀리즘으로 지구 온도 낮추기!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외출할 때 반드시 텀블러를 챙기는 이들도 간과하는 환경 사각지대가 있다. 바로 언제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업무할 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속 데이터다. 우리가 전송하는 이메일 한 통, 무제한으로 즐기는 고화질 스트리밍 뒤에는 거대한 탄소를 내뿜는 데이터 센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이메일 한 통을 전송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 파일이 클 경우 배출량은 50g까지 치솟는다. 얼마 되지 않는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 세계에서 매일 주고받는 메일의 양을 생각한다면 이는 대형 화력발전소 여러 곳에서 내뿜는 수치와 맞먹는다. 데이터 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며 서버 열을 식히기 위해 천문학적인 양의 냉각수와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업무 등을 중단할 수는 없지만 디지털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은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일상 생활에서는 어려울 수 있어도 보다 쉬운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것이다.읽지 않는 광고성 메일함을 꾸준하게 비우고, 클라우드 등에 쌓인 중복 사진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데이터 센터의 부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상을 시청할 때 해상도를 한 단계만 낮추거나 불필요한 자동 재생 기능을 끄는 습관도 필요하다. 분리배출만큼 중요한 디지털 청소가 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시민 의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물론 개인의 노력만으로 거대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를 모두 막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디지털 탄소 배출량 표시제를 도입하는 등 법적, 정책적인 가이드라인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이처럼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호는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직접 줍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보이지 않는 전파 속 탄소까지 관리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오늘 퇴근길, 스마트폰 속 수천 개의 읽지 않은 메일과 의미 없이 저장된 스크린샷과 사진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손가락 몇 번의 움직임만으로도 우리는 뜨겁게 과열된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안영준
2026-04-23 15:48:52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환경캠페인 실시!!
올해로 14회차 맞은 하나금융그룹 대표 ESG캠페인, 순환 경제 달성과 나눔문화 확산 앞장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환경캠페인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해봄옷장'은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해 수집된 의류를 기부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ESG 환경캠페인이다.특히, 지난 2020년 7월 첫걸음을 뗀 이 캠페인은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 물품 65,145점, 참여 인원 3,870명을 기록하는 등 손님과 임직원의 꾸준한 관심 속에 그룹의 전통 있는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해봄옷장' 기부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손님과 그룹 임직원 누구나 하나금융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부 참여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기부 가능한 품목은 의류를 비롯해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 모자 등이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선별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그룹 대표 ESG환경캠페인'해봄옷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손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 ESG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6-03-25 22:00:02
지속가능경영
‘세계 물의 날’ 맞아 확산되는 기업·시민 참여! 꾸준한 관심 必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강 정화활동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물 자원의 중요성과 수질 오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실천이 자리 잡아 나가고 있는 모양새다.세계 물의 날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의 빈도가 증가하고, 산업화에 따른 수질 악화 등은 물 문제를 더욱 복합적이고 심각한 과제로 만들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화학물질 유입은 하천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인간의 건강과 식수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로 이어진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참여는 점차 ‘이미지 개선’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환경 기여로 확대되는 추세다. 일부 기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또 다른 기업들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플로깅 행사 역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왜일가? 물 환경 보호는 단기간의 캠페인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의 물을 절약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확대하는 등 일상적인 실천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뿐만 아니라 하천 관리 체계 강화, 산업 폐수 규제 확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민간의 참여가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지역사회 단위에서의 협력 모델 구축은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정책적 지원 역시 필수적인 상황이다.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기념일 이후의 실천에서 비롯된다. 물은 한정된 자원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미래의 물 환경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사진=픽사베이
안영준
2026-03-24 07:13:25
지속가능경영
소각되던 폐화폐의 ‘화려한 부활’...1년 후, 자원 순환의 꽃 피웠다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본지는 지난해 한국조폐공사가 매년 발생하는 수백 톤의 화폐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화폐 굿즈’로 재탄생시켜 친환경 자원 순환에 기여하겠다는 야심 찬 행보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당시 업계에서는 돈을 활용한 굿즈가 환경 보호와 새로운 수익 모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했다.그렇다면 1년이 지난 2026년 현재, 그 약속은 어떻게 이행되고 있을까. 확인 결과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강력한 비즈니스 영향력을 발휘하며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본지가 사업의 시작과 취지를 전했다면, 올해는 구체적인 성과와 확장에 주목할 만하다. 조폐공사는 최근 파트너사들과 손을 잡고 더욱 다채로운 굿즈 시제품을 제작,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공’과 ‘부’, ‘풍요로움’의 상징인 화폐의 의미를 담아낸 상패부터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방향제와 조명 등이 대표적이다. ‘진짜 돈의 기운을 소유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가치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이러한 지속적인 행보는 ESG경영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과거 처치 곤란이었던 화폐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환경적 성과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실현했기 때문이다.이처럼 조폐공사가 지난해 선포한 자원 순환의 가치가 실제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화폐 부산물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것으로 전망된다.본지의 첫 보도 이후 1년, 한국조폐공사는 화폐 부산물의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성공적인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환경 보호와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결합이 가져올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사진=조폐공사
안영준
2026-03-20 0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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