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방법은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및 수질기준 관리 등 항목을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 산출되는 기본평가와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
현장평가는 수도권 지역 일반수도사업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9개 항목을 평가하며 6월에서 7월까지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연말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사업자에 대한 인증패 수여 및 포상금(최우수상 3천만원 ~ 발전상 3백만원)지급과 미흡사업자에 대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점검과 평가를 통해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적정 운영·관리를 도모하겠다”며,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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