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북·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 수해 성금 기부 등 각종 재난마다 피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향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19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차량과 심신회복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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