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소속 이훈기 의원(사진)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정부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질의
이훈기 의원은 “현재 지하철 와이파이는 통신사가 하게 되어 있지만, 고가의 상품 가입 유도를 위해 투자를 안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계통신비 인하는 가장 중요한 민생문제”라고 지적했다.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생활비 부담 경감’을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으며,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훈기 의원은 “통신비 인하는 모든 국민들의 생활에 직결된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라고 지적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하철 와이파이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훈기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 직접 지하철 와이파이를 실측하고, 국민들로부터 300여건의 제보를 받아 부실한 지하철 와이파이 품질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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