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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쇼크'에 '기업심리' 급락..."경기 비관적"

    '코로나 쇼크'에 '기업심리' 급락..."경기 비관적"

    경제일반
    2020-02-26 13:26:44 김동식
    ▲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산 부품 수급이 원할하지 못하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휴업을 하는 등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코로나19 여파에 기업심리마저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전 산업의 BSI가 한 달 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65였다. 이 수치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3년 1월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경기를 비관적으로 인식한 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BSI란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부정적으로 응답한 기업이 긍정적으로 본 곳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 이하다. 이번 결과는 글로벌 경제 둔화 때문에 우리 수출이 감소했던 2016년 2월(6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15년 6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유행 시기, 2012년 7월 유럽 재정위기, 2008년 11월의 금융위기 시기에도 각각 9포인트 하락 수준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65)가 한 달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해 2016년 2월(63) 이후 가장 낮았고 다. 전자·영상·통신장비(71) 업종은 중국 수출 감소 우려로 무려 18포인트 급락했다. 자동차(56) 업종의 체감경기도 중국산 부품 수급 문제로 일부 완성차 업체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문제로 18포인트 떨어졌고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금속가공(54)도 11포인트로 덩달아 떨어졌다. 기업 규모별 구분으로는 대기업(72)과 중소기업(58)이 모두 11포인트씩 하락했고 형태별로는 수출기업이 13포인트 하락한 72, 내수기업이 10포인트 내린 61를 기록했다. 음식점, 도·소매 업종이 속한 비제조업(64)의 업황지수는 9포인트 하락했다. 이 하락폭은 2015년 6월 메르스 유행시기(11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내수가 부진해 도소매업(59)이 13포인트 하락하며 2012년 11월(58)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국내외 여객 및 물동량 감소에 운수창고업(60)은 24포인트 급락했다.3월에 접어들면 기업심리지수가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전 산업 업황 전망 BSI는 69로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조사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쳐 산출한 경제 심리지수(ESI)는 8.5포인트 내린 87.2로 2009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69.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계절적 요인,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0.9포인트 내린 89.7이었다. 이 지수도 2009년 5월(87.6) 이후 가장 낮다.
  • 가맹점 연매출 편의점 5.7·억제과점 4.5·치킨 2.4억

    가맹점 연매출 편의점 5.7·억제과점 4.5·치킨 2.4억

    경제일반
    2020-02-26 12:18:59 박한별
    ▲ 사진=GS25 전국 가맹점(프랜차이즈)중 편의점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도소매 가맹점(5만6천420개) 중 76%(4만2천712개)는 편의점이었다. 도소매 가맹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11년 3개월로, 가장 긴 업종은 종합소매점(20년 4개월)이었다. 편의점 브랜드 수명은 평균 11년 6개월 정도였다.평균 연매출은 종합소매점(11억900만원)·편의점(5억7천100만원)·화장품(4억2천700만원)·식품(4억500만원)·농수산물(3억4천2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도소매 가맹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은 11년 3개월로, 가장 긴 업종은 종합소매점(20년 4개월)이었다. 편의점 브랜드 수명은 평균 11년 6개월 정도에 불과했다. 공정의 자료 따르면 2019년말 현재 가맹본부는 5천175개, 가맹브랜드는 6천353개, 가맹점은 25만4천40개다.  2018년과 비교해 본부와 브랜드가 각 6%, 5% 늘었고 가맹점도 4.3% 증가했다. ▲ 도소매업 가맹점 평균 매출액 업종별 분포(도표=공정거래위원회 제공)업종별로는 가맹본부와 브랜드에서 외식업이 각 74.6%, 75.4%로 가장 컸다. 교육·세탁 등 서비스업(19.8%·19.6%)과 편의점 등 도소매업(5.5%·4.9%)이 뒤를 이었다.가맹점 중에서는 외식 가맹점이 48.2%(12만2천574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업(29.5%), 도소매업(22.2%) 순이었다. 치킨업(2만5천188개)과 커피업(1만5천36개)이 가맹점 수 1, 2위를 차지했다.외식업종별 평균 연매출액은 △패스트푸드 4억8천900만원 △제과제빵 4억4천600만원 △피자 2억7천200만원 △치킨 2억3천500만원 △커피 2억3천1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가맹점의 평균 연매출이 3억원 이상인 외식브랜드(771개)는 전체 브랜드의 38.3%를 차지했지만 이중 12%는 평균 연매출이 1억원 미만으로, 커피업종의 경우 브랜드의 27.5%가 1억원을 이하였다.   외식업 가맹브랜드 전체의 평균 존속기간은 6년 5개월이었고, 업종별로는 패스트푸드(8년 2개월)·치킨(7년 11개월)·제과제빵(7년 9개월)·피자(6년 10개월)·커피(6년 2개월) 순으로 길었다.서비스업 가맹점은 모두 7만5천46개로, 외국어(1만8천42개)와 교과(1만5천15개) 등 주로 교육서비스 업종이 많았다.평균 연매출 규모는 △이미용 3억5천700만원 △자동차 3억2천700만원 △세탁 8천600만원 △외국어 7천800만원 △교과 4천500만원 순으로 모두 1억원을 밑돌았다.전체 서비스업 브랜드의 35%가 연매출은 1억원 이하였다. 세탁업 브랜드의 경우 90%이상이 한해 평균 1억원 이하였다. 서비스 가맹브랜드의 평균 존속기간은 8년으로, △외국어 11년 10개월 △교과 11년 3개월 △자동차 11년 9개월 △이미용 8년 8개월 △세탁 브랜드 7년 10개월 순이었다.
  • 증권가에도 코로나19 궂은비…AOSEF 총회 연기

    증권가에도 코로나19 궂은비…AOSEF 총회 연기

    경제일반
    2020-02-26 09:54:56 김동식
     코로나19가 확산 사태로 증권가에서도 주요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25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오는 4월 8∼10일 열릴 예정인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증권거래소연맹(AOSEF) 총회'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AOSEF는 아시아지역 거래소 간 우호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1982년 설립된 모임으로, 현재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지역 13개국 19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이번 총회는 2005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총회로 증권업 관련기관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내년 4월로 연기됐다. 이달 27∼28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ICGN(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서울컨퍼런스 2020' 행사도 10월로 미뤄졌다.거래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장감시본부 신년 기자간담회도 취소했다. 거래소는 지난주부터 공시와 시장조치의 필수 인력 10명을 경기 안양에 있는 백업센터에 분리 근무시키는 등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거래소는 또한 서울사옥 금융교육실과 부산 자본시장역사박물관을 전날부터 임시휴관하고, 서울사옥에서 열리던 신규 상장 기념식을 다음 달 첫 주까지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도 부서별로 업무 수행을 위한 최소 인력을 산출해 대체 업무공간에 투입하는 등 비상 근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부산과 일산 증권박물관도 임시 휴관에 들어간 상태이며, 한국투자증권은 기자실을 일시 폐쇄했다. 증권사들의 투자 관련 세미나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중인 센코어테크는 다음 달 초 예정됐던 IPO 기자간담회를 연기했고, 노브메타파마는 화상 기업설명회(IR)로 간담회를 대신할 예정이다.  
  • 김 경 시의원, 조희연 교육감에 “안전교육에 감염병 예방과 위생 교육 추가할 것!”

    김 경 시의원, 조희연 교육감에 “안전교육에 감염병 예방과 위생 교육 추가할 것!”

    정치일반
    2020-02-26 06:49:28 이동규
    재난과 사고 중심의 기존 안전교육에 감염병 예방과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는 교육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사진)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감 신년 정책방향 보고에서“요즘처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학교 내에서 전파되지 않도록 개인 예방과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라며,“기존 재난과 사고 위주의 안전교육에 감염병 예방과 위생에 관한 교육을 추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학생 안전교육은 7개 영역으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고 있으며, 재난과 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기당 일정 시간 이상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현재 시행되고 있는 안전교육 시간 내에서 감염병과 위생에 관한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시연과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추후 제2의 코로나가 오더라도 학생들이 지혜롭게 잘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응이 대부분인 기존 안전교육에 추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며, “감염병, 위생과 관련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기존 교육과정과 재종합해 교육하겠다.”라고 답했다. 
  • 금천구, 코로나19 비상대응환경태세 돌입

    금천구, 코로나19 비상대응환경태세 돌입

    사회일반
    2020-02-26 06:40:26 안상석
    ▲ 20200225[금천포토]코로나19 비상대응태세 돌입(사진1)금천구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방역을 확대하고 청사출입관리를 강화하는 등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다.금천구는 독산동에 거주하는 74세 중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화)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일) 비자갱신을 위해 중국 청도지역을 방문한 후 증상이 발현돼 24일(월)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25일(화) 1차 양성판정 받았다.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인근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거인 3명에 대해서도 검체 조사를 의뢰한 후 자가 격리 조치했다. 구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문주민 및 공무원이 열화상카메라를 거쳐 청사를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층 승강기와 주출입구를 제외한 외부출입구를 폐쇄하는 등 청사출입통제를 강화했다. 아울러 확진자 거주지 주변 등 독산1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각 동별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접수창구를 운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피해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또, 금천 G밸리 사랑상품권 사용 확대(월50만원→월100만원), 금천구청 구내식당 의무휴일 확대(월2회→매주 금요일), 복지관 급식재료 전통시장 구매 연계 등을 통해 민생경제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와중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하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신속 정확하게 공개하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3월부터 수사 증거물 ‘실시간 증명’ … 디지털 인증 서비스 활용

    경기도, 3월부터 수사 증거물 ‘실시간 증명’ … 디지털 인증 서비스 활용

    사회일반
    2020-02-26 06:39:19 안상석
     경기도가 불법대부업 등 각종 불공정범죄 척결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국과수의 첨단 과학수사 시스템 디지털 인증서비스(DAS)를 활용하기로 했다.‘디지털 인증 서비스(DAS)’는 수사 현장에서 수사관이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동영상·음성·사진을 촬영해 해당 파일의 주요정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내 인증 서버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수사관과 국과수 인증 서버에 해당 파일의 인증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수사기관의 간편한 증거물 무결성 입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15년부터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디지털 증거물의 조작이 의심받을 경우 수사기관에서 원본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종전에는 이를 증명하기 위한 시간과 행정력이 낭비됐었다.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디지털 파일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증거물의 신뢰성을 높이고, 과학적 분석결과에 기초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증거물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과수와 디지털 인증서비스 도입을 협의한 결과 3월부터 활용하게 됐다.도 공정특사경은 이번 국과수의 디지털 인증서비스 활용으로 불법대부, 부동산범죄, 사회복지 비리, 유가보조금, 다단계 등 각종 불공정 범죄 협의 입증이 한층 더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이번 디지털 인증서비스 도입에 따라 지난 17일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및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26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관련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등 시스템 운영 사전 준비를 마쳤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 증거물 디지털 인증서비스는 국과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기도가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도입‧운영하는 것이다”며 “기존 과학수사기법 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의 우수한 수사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첨단수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공정특사경은 지난 2019년 5월 디지털 포렌식 시스템을 구축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블랙박스, CCTV,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매체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까지 총 21회에 걸쳐 84개 증거물을 분석해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 범죄혐의 입증에 크게 기여했다. 
  • 강북구, 승용차마일리지 신규가입자 모집

    강북구, 승용차마일리지 신규가입자 모집

    사회일반
    2020-02-26 06:37:59 안상석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2020년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17년 도입된 승용차마일리지는 연 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s://driving-mileage.seoul.go.kr)를 이용하거나 구청 5층 자치행정과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차량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구는 가입자의 연간 실적에 따라 2만~7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미운행에 참여하면 증빙자료를 심사한 뒤 1회당 3,000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는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를 통해 자동차세 및 재산세 등의 납부에 이용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9일 ‘서울특별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했다. 조례에는 승용차요일제를 폐지하고 승용차마일리지로 일원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승용차요일제 신규가입은 중단됐다. 다만 폐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8일(수)까지 6개월 동안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유예기간이 완료되는 7월 9일(목)부터는 혜택도 전면 폐지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문제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자동차 운행거리를 자율적으로 줄여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승용차마일리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코로나19’ 수출 피해 전남 농가 돕기 나서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코로나19’ 수출 피해 전남 농가 돕기 나서

    경제일반
    2020-02-26 00:01:36 이동규
    ▲전라남도 해남 빨간배추 생산지이랜드리테일(대표:석창현)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손잡고 빨간배추 판매를 위해 나선다.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수출길이 막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의 빨간배추 농가(23개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이랜드리테일은 빨간배추 50톤(2만5천개)을 일괄 구매해 오는 26일부터 전국 킴스클럽 35개 매장에서 정상가의 40% 가격에 판매하며, 킴스클럽 강남점과 강서점에서는 원물과 함께 포장김치 및 착즙 등을 취급하는 빨간배추 관련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빨간배추는 주로 쌈, 물김치, 김치, 수프 등 식재료로 사용되며,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전라남도와 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수출 농가 피해사항을 조사하던 중 빨간배추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 소식을 접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이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랜드리테일 정자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농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하며, “해남 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를 특화하여 만든 아이스 고구마의 매입 계획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경호 전남 농축산식품국장 “어려운 수출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판촉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 좋겠다”며 “행사 이후로도 전라남도 농산물이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판매해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와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4일 농수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1년간 200억 원 상당의 제품 구매약정을 체결하였으며,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수급 안정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이랜드몰, ‘수퍼반값’ 초특가 온라인 행사 진행

    이랜드몰, ‘수퍼반값’ 초특가 온라인 행사 진행

    경제일반
    2020-02-25 23:29:47 이동규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오는 26일 단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수퍼반값’ 행사를 진행한다.이랜드몰의 ‘수퍼반값’ 행사는 시간대별 초특가 선착순 득템상품과 반값쿠폰, 하루 종일 진행되는 극한 특가 상품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하게 선보인다.우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수퍼반값’은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아래와 같이 제공한다.▲오전 9시 휴스톰 듀얼스핀 무선 물걸레청소기 4만9000원 ▲오전 11시 BHC 맛초킹(한마리)+음료 세트 4900원 ▲오후 1시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 (R) 1000원 ▲오후 3시 크리스피크림도넛 어소티드 하프더즌 2000원 ▲오후 5시 프라다 여성 퀼팅 로고 반지갑 9만9000원오전 9시부터 줄줄이 계획되어 있는 반값쿠폰 행사도 아래와 같이 진행하며, 시간대별 선착순 한정으로 쿠폰을 제공한다.▲오전 9시 오뚜기/롯데 외 식품 브랜드(선착순 300명) ▲오전 11시 유솔/인디고키즈 외 이랜드 아동복 브랜드(선착순 500명) ▲오후 1시 로엠(선착순 500명) ▲오후 3시 프라다/구찌 외 해외명품 브랜드(선착순 500명) ▲오후 5시 슈펜(선착순 500명)추가로 아래와 같이 인기상품을 최대 92% 할인해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500여 종의 ‘극한특가’ 상품은 하루 종일 이랜드몰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뉴발란스 맨투맨/운동화/긴팔티셔츠 1만9000원/2만9000원 균일가전 ▲허닭 도시락/볶음밥 2900원 골라담기 ▲해외명품 구찌/생로랑/에트로 외 20년 SS시즌 신상품 한정수량 특가 ▲생로랑/명품향수/오휘/설화수 외 고급 화장품 할인전 ▲로이드 시계 최대 50% 할인전이랜드몰 관계자는 “단 하루 동안 고객 분들이 반할 수 있는 치명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계속 더 다양한 상품들과 파격적인 가격 프로모션으로 즐거움을 드리는 기획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263건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누적 263건

    ECO
    2020-02-25 23:22:46 안상석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월 2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25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5일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 80건, 화천군 95건, 철원군 22건, 파주시 66건, 전체 263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최근 감염개체가 발견된 지점과 근접한 거리로,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 
  • 코로나19, 항공업계 직격탄…노선 축소 등 안간힘

    코로나19, 항공업계 직격탄…노선 축소 등 안간힘

    경제일반
    2020-02-25 21:38:18 이동민
    ▲ 사진=이스타항공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임금 반납과 노선 축소 등의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항공업계가 25일 알린 바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지급할 예정이었던 임직원의 2월 급여를 40%만 지급하기로 했다.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사내 게시판에 "최소한의 회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연말정산 정산금을 포함한 나머지 급여는 추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회사는 최근 고객 환불 급증과 이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인해 자금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지급된 급여는 이른 시일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아울러 회사 정상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임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에어서울은 '일시 휴업'을 검토중이다. 에어서울은 이날 조규영 대표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 사직서를 내는 등 전사적으로 특단의 대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달부터 대표 30%, 임원 20%, 부서장 10%의 임금을 자진 반납하고 3월에는 대표와 임원, 부서장 모두 급여를 100% 반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대상으로 3월 이후 1개월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다만 에어서울은 1월 말 중국 노선만 운항을 중단했으나 3월부터는 일본, 동남아 노선으로 운휴 노선을 확대하기로 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예약 취소 등으로 기존 수요가 70% 이상 줄고 신규 유입도 없어 당분간 항공 수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상황이 진정되고 수요가 회복되면 4월 중에는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4월 말까지 중국 노선의 감축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포∼베이징 노선의 운항을 3월29일부터 4월25일까지 중단하고 인천∼우한, 인천∼장자제 등 총 21개 노선도 4월25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김포∼상하이, 인천∼상하이, 인천∼칭다오 등 8개 노선도 4월25일까지 감편 운항한다. 다만 인천∼베이징은 다음달 29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추가해 주 11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또한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하루 2번 왕복하던 대구∼제주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대구∼인천 내항기도 같은 기간 중단된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등도 대구∼제주 노선을 잠정 중단한 상태고 티웨이항공은 대구∼제주 노선을 하루 5번 왕복에서 3번 왕복으로 감편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공편 감소로 대구와 제주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 최소한의 항공편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경제 충격, 사스·메르스 때보다 장기화 전망"

    "코로나19 경제 충격, 사스·메르스 때보다 장기화 전망"

    경제일반
    2020-02-25 21:00:23 김동식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중소기업 등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중기연구원 정유탁 책임연구원은은 "과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에 따른 질병 확산 영향은 비교적 단기에 그쳤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는 중국의 경제여건 악화, 한국과 중국 간 경제적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과거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중소기업 수출 중 중국 비중이 지난해 22.9%로 가장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성장 위축은 중소기업에 특히 악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품은 반제품, 부품, 자본재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국 생산활동 부진은 한국 중소기업 수출 위험으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중국 내 조업 중단으로 국내 기업의 부품 조달 차질도 우려된다"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하청 협력 관계를 고려하면 중국발 부품 공급 차질은 대기업에 대한 2차 파급효과까지 유발한다"고 덧붙였다.서비스업 관련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봤고 장기적으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을 중심으로 중소 서비스업에 피해가 집중되고, 사태 장기화 시 중소 수출과 제조업으로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불안 심리 확산으로 경제주체들의 체감경기 악화될 경우, 경기 부진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정 연구원은 "2003년 사스 당시 외국인 관광객은 11.1%, 2015년 메르스 땐 6.8% 감소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거시적·미시적 정책조합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해줌, 경기도 화성에 한국형 FIT로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해줌, 경기도 화성에 한국형 FIT로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경제일반
    2020-02-25 20:28:50 최성애
    ▲ 해줌, 경기도 화성 한국형 FIT 100kW 급 태양광 발전소 설치 전경해줌(대표 권오현)이 경기 화성에 한국형 FIT(발전차액지원) 제도를 활용한 1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는 농지 위에 설치되었으며 발전 설비 용량은 99.75kWp로 연간 약 127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약 49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66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해당 발전소 사업주는 농업인이며 설치한 발전 설비 용량이 100kW 미만이기 때문에 한국형 FIT 제도 대상자다. 한국형 FIT로 계약이 될 경우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제도는 농축산인이면 100kW 미만까지, 일반 사업주라면 30kW까지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책정 가격은 2019년 기준 184,393원/(SMP+1REC)이다.  한국형 FIT 제도와 신재생에너지 금융 제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할 시 경험이 많은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사업의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정확한 시기에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이 과정은 사업주 혼자 챙기기에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꼼꼼하게 대관 업무를 지원하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시공을 맡은 해줌은 한국형 FIT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8년도부터 꾸준히 대관업무를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발전소를 준공해왔다. 준공 후에도 주기적인 전수검사와 원격 검침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관리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시 본사 직영의 A/S 전담팀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이처럼 해줌은 시공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발전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해줌은 태양광 발전설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9년 솔라어워즈에서 EPC부문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최근 REC 가격에 대한 이슈가 있는 만큼 한국형 FIT와 농촌 태양광 제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예비 발전사업주로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해줌은 발전소 시공의 처음부터 끝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높은 시공을 통해 기대했던 수익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대본, 코로나 사태로 1회용품 사용

    사회일반
    2020-02-25 20:21:57 최성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에 따라 1회용품 규제 제외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중대본은 브리핑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인 경우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규제가 일시 제외될 수 있다”며 “지난 1월 27일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우선 공항, KTX·기차역 등 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곳의 식품접객업부터 지자체장이 판단해 1회용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중대본은 “2월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 초기 단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자체별로 각각의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토록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 2월 1주차→112건3주차 340건…김학용 “특단 대책 필요”

    2월 1주차→112건3주차 340건…김학용 “특단 대책 필요”

    사회일반
    2020-02-25 20:20:14 안상석
    ▲ 김학용환노위원장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피해 기업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학용 위원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대응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해 고용부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709개 사업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2월 1주차 112건이던 신청 현황은 2주차엔 257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3주차엔 34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고용유지지원금이란 일시적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하는 경우 고용노동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당초 고용유지지원금은 재고량 50% 증가, 생산량·매출액 15% 감소 등 일정요건 충족 시에만 지급이 가능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로 휴업·휴직 등을 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요건을 따지지 않고 지원금을 주겠다고 지난 10일 정부가 밝히면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본격 확산한 터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휴직 사업장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도 급증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한편,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용품인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동 사업장의 특별연장근로 신청도 2월 24일 기준 총 19건이 신청돼 이중 16건이 인가되었고, 현재 3건에 대해서는 심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연장근로 인가의 경우, 사전인가가 원칙이나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급박성을 감안하여 6건에 대해서는 사후승인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미 심각단계로 국가적 재난이 된 코로나19 로 인해 사업장의 휴업, 휴직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늑장 방역으로 감염병 확산 사태를 키운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경제심리 위축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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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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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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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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