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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캠퍼스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 인식확산’ 아이디어 공모

    ‘캠퍼스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 인식확산’ 아이디어 공모

    ECO
    2020-04-28 23:22:0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의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구의 날 기념 그린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그린캠퍼스 선정 및 운영·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인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방안(캠퍼스 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인식확산 방안으로,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2차에 걸쳐 각 부문별로 5인(팀)을 최종 선발하여 올해 7월 중으로 시상한다.1차 평가는 서면평가로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적용성, 범용성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한다.1차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팀은 기후변화 분야의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효과성·적용성·전문성 등을 보강한 후, 올해 7월 초에 열릴 2차 발표대회에 진출한다.2차 평가는 학생 제안자가 직접 아이디어의 취지, 목표, 실현가능성 등을 발표하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에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 1팀과 장려상 1팀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 원, 100만 원, 특별상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우수 아이디어들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반영되고, 온실가스 저감 문화생활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그린캠퍼스 우수 아이디어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대학교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반달가슴곰 2마리, 새끼곰 출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반달가슴곰 2마리, 새끼곰 출산

    ECO
    2020-04-28 23:21:46 이정윤
    ▲ 동면포획(어미: KF-27)으로 확인한 새끼1[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2마리가 야생상태에서 새끼곰을 최소 3마리 출산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지리산과 수도산 일대에 살고 있는 야생 반달가슴곰의 총 개체 수는 올해 태어난 개체 3마리를 더해 최소 69마리로 추정된다.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올해 14세인 반달가슴곰(KF-27)을 3월 말에 '동면 포획'하여 이 곰이 새끼 암컷 2마리를 출산한 것으로 확인했다.반달가슴곰(KF-27)은 2008년도 지리산에 방사된 이후 이번이 5번째 출산이며 현재까지 가장 많은 9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연구진은 올해 2월 초 7세인 반달가슴곰(KF-47)의 동면 바위굴 조사에서 새끼 울음소리로 이 곰의 출산을 확인했다.연구진은 동면 중인 굴에 직접 접근이 어려워 정확한 출산 개체수 파악을 위해 굴 앞에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조사 중에 있다.반달가슴곰(KF-47)은 2018년 첫 출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출산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추가로 출산이 예상되는 어미곰이 5마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개체의 출산 확인을 위해 동면굴 주변에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관찰하고 있다.정확한 출산 여부는 반달가슴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본격적으로 활동할 때 무인센서카메라를 회수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곰의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5월 초 이후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립공원공단은 반달가슴곰의 활동시기를 맞아 탐방객과 반달가슴곰의공존을 위해 '생태적 거리두기' 등 홍보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일대 샛길(비법정탐방로) 출입구 67곳에 출입경고 무인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반달가슴곰 동면지 및 주요 서식지 인근에 '곰 출현 주의' 홍보 깃발 등을 설치했다.또한 대피소,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곰과 사람과의 충돌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 한전,  ‘2019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한전, ‘2019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경제일반
    2020-04-28 23:21:2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전력이 28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19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에 설립되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서 92개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공개하여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회와 위험 요인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8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 자사의 탄소경영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한전은 2008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 및 평가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는 금융, 산업재 등 10개 부문에서 총 16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한전은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에서 지속적인 탄소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탄소 정보 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낙원악기상가, SNS로 참여 가능한 ‘일상을 연주하다’ 캠페인 진행

    낙원악기상가, SNS로 참여 가능한 ‘일상을 연주하다’ 캠페인 진행

    문화일반
    2020-04-28 23:21:1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일상을 연주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평범한 일상이 더없이 소중해진 요즘, 집에서 악기 연주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묵묵히 실천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악기 종류나 연주 실력에 상관없이 집에 있는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30초 내외로 촬영해 SNS에 올리면 된다.  악기에 대한 사연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낙원악기상가, #낙원상가, #일상을연주하다, #악기연주, #GMWM)를 기입해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업로드시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계정을 함께 태그해야 한다. 우수 참가자에겐 낙원악기상가에서 악기 구매 및 수리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만원권 1명, 10만원권 5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로 5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갯벌생태계환경 보호 위해 유해해양생물 ‘갯끈풀’ 제거 나선다

    갯벌생태계환경 보호 위해 유해해양생물 ‘갯끈풀’ 제거 나선다

    ECO
    2020-04-28 23:20:5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고유 갯벌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유해해양생물인 ‘갯끈풀’ 제거작업과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갯벌의 파괴자’라 불리는 갯끈풀은 빠르게 군락을 형성하여 번식하며, 빽빽한 군락 안에 퇴적물을 침전시켜 갯벌을 육지로 만들기 때문에 조개, 게와 같은 저서생물과 칠면초 등 토종 염생식물의 서식 공간을 사라지게 만든다. 2008년 강화도 남단에 최초로 유입된 외래 침입종인 갯끈풀은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 인천 강화도, 영종도, 신도, 경기 대부도, 충남 서천, 전남 진도 등 서해안 7개 지역에 서식 중이며, 99% 이상이 강화도에 분포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에 갯끈풀을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하고, 2019년에 ‘갯끈풀 중기 관리계획(2019-2023)’을 수립하여 인천시, 강화군과 함께 최대 갯끈풀 군락지인 강화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강화도 갯끈풀 서식면적이 2018년에 비해 약 5.5% 줄어들었다. 올해는 갯끈풀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알려진 ‘갯벌 뒤집기’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강화도 갯끈풀 퇴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갯끈풀 유입 우려가 높은 강화도 인접 인천지역의 갯끈풀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갯끈풀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  시민단체가 갯끈풀을 발견하여 해양환경공단 유해해양생물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공단측에서 신속하게 현장 정밀조사를 진행한 후 갯끈풀을 즉시 제거하여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 반포가 자이 부른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제안

    반포가 자이 부른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제안

    경제일반
    2020-04-28 19:56:5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아파트를 ‘반포 프리빌리지(Privilege, 특권) 자이’로 재건축해 반포 일대에 7,370여가구의 메머드급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신반포로를 따라 정방형으로 배치되는 단지의 장점을 살려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 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하여 브랜드 타운의 중심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입구반포자이-신반포4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소규모 단지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더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한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지명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제안했다. 프리빌리지란 상류층이 갖는 특권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반포에서 자이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난 1984년 완공된 2개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총 2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메머드급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강남 최고의 가치 구현 GS건설이 신반포21차 아파트에서 중점을 둔 것은 단지 가치 극대화다. 2개동 275가구로 소형 단지임을 감안하면 자칫 나홀로 아파트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대단지 아파트 생활권으로 편입시켜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 실제 신반포 21차는 반포자이(3,410가구)와 GS건설이 2017년 수주한 신반포4지구(3,685가구)의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GS건설이 수주하게 되면 7,370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타운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된다. 실제 GS건설은 신반포4지구와 연계한 조경으로 약 2.8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제시했다. 특히 수주할 경우 신반포4지구와 착공시기를 같이 해 동시에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 반포 프리빌이지 자이 조감도1GS 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자이(Xi)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더해 단지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신반포4지구와 반포자이 가운데에 있는 위치를 감안하면 자이 브랜드 타운의 중심점 구실을 해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상류사회의 특권에 걸맞는 특화설계 주목 받는 것은 드라이브 스루, 최고수준의 보안시스템, 그리고 데크층을 활용한 조경공간 2배 확대 등 자이만의 특화설계다. 먼저, 입주민 차량과 화물차량이나 택배차량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한 획기적인 드라이브 스루 동선을 확보했다. GS건설이 제시한 드라이브 스루 설계안은 화물차량이나 택배와 같은 서비스차량의 동선을 입주민 차량 동선과 분리하고 지하2층부터는 입주민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완벽한 보안 확보와 함께 안전상의 문제를 최소화 했다. 상류층의 주거문화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강남권 고급빌라와 같은 최고의 보안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게이트 출입 통제시스템, 고화질 CCTV 상시 가동,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출입제한, 동출입구 안면인식시스템, 세대지문 인식 시스템 등 5단계로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마치 호텔로비 데스크와 같은 개념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보안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반포자이, 신반포4지구와 연계된 대단지 프리미엄에 신반포21차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력으로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를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5월 말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 한강청, 매달 덕풍전통시장으로 장보러 가요!

    한강청, 매달 덕풍전통시장으로 장보러 가요!

    경제일반
    2020-04-28 18:32:5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4월 28일 방문하였다.▲  협약식 기념촬영(내부)덕풍전통시장은 농·축산물, 각종 생활용품 판매점과 공용주차장이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매월 4, 9일 열리는 장날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재래시장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협약식 기념촬영(외부)이날 한강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시장 누리기 행사’를 통해 여러 상가의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강청은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활동 대상을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구내식당 식자재 등 정기적 물품 구매를 약속하였으며, 덕풍전통시장 상인회는 원산지 표시 이행 등으로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정부 혁신 방침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덕풍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계속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협의회 , 복지대타협안 성명서 발표

    전국협의회 , 복지대타협안 성명서 발표

    사회일반
    2020-04-28 18:28:13 안상석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이하 전국협의회 , 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 28 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대타협 안을 발표하고 , 수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복지대타협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앙 -광역 -기초정부간 복지영역의 합리적인 역할분담 안으로 총 3 개 영역 9 개 과제가 포함돼 있다 . 전국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산하 복지대타협 특별위원회 (이하 특위 )가 작년 7 월 출범 이후 전국 202 개 기초정부의 참여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을 마련했고 , 질서있는 복지체계 구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제안했다 ”고 밝혔다 .전국협의회는 “고령화와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이 확대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정부간 관계로 인하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이라고 진단했다 . 중앙정부의 하향식 정책결정이나 일방적인 재정배분 방식으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 전국협의회는 “현재의 불합리한 복지사무와 복지재정 체계를 바꾸지 않는다면 진일보한 복지확대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정부주체간 역할분담에 대한 대타협이 요구된다 ”고 주장했다 .복지대타협 제안문 내용을 보면 , 중앙정부는 전국적 보편적 성격의 복지사무와 복지재정을 책임지고 , 지방정부인 광역정부는 기초정부의 복지기능을 지원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그리고 기초정부는 사회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공적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주요하게 제안하고 있다 . 염태영 대표회장은 “이번 제안문을 준비하면서 복지분야에서의 기초정부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고민했다 ”면서 “지자체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했다 ”고 밝혔다 . 이어 “자치분권 시대에 복지사무와 복지재정에 대한 비합리적인 운영방식으로는 미래의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곤란하다 . 지금과 같은 행정비효율과 기초정부의 복지재정악화는 지역주민의 삶을 질을 위협하고 있다 . 복지대타협 제안내용을 기반으로 정부주체간 협의기반의 파트너십이 실현되길 갈망한다 ”고 밝혔다 .전국협의회 산하 특위는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복지대타협 실행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5 월에는 사회서비스분야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분담방안 (안 )을 제안할 예정이며 , 6 월에는 복지대타협 제안 내용을 중심으로 21 대 국회 개원과 맞물려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 SK이노베이션, 美에 제2 배터리 공장 건설 위한 출자 결의

    SK이노베이션, 美에 제2 배터리 공장 건설 위한 출자 결의

    경제일반
    2020-04-28 18:17:2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계 경제침체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과감한 투자로 정면 돌파한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총 50억불까지 투자될 예정인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에만 현재까지의 의사결정 기준으로 총 3조원이 투입된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로부터 수주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 조지아 주에 현재 건설중인 1공장을 포함에 추가 2공장 건설까지 총 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 공장은 11.7GWh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올해 7월 착공해 2023년부터 양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그중 일부인 약 8,900억(7.27억불) 출자를 결의했다. 2019년 착공한 미국 조지아 1공장은 2022년 양산 시작을 목표로 현재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발표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SK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18년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있었던 SK의 밤 행사에서 ‘SK는 북미 사업 확장에 그치지 않고 미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미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6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최대 50억 달러 투자 프로젝트’라고 밝힌 생산시설 확보의 2단계로, 최태원 회장이 밝힌 비젼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 9.8GWh/년 규모의 제1 공장 투자에 이어 제2 공장 투자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미국에서만 21.5GWh/년의 규모를 갖추게 되며, 글로벌 생산 규모는 71GWh에 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생산량 100GWh 규모의 세계적인 배터리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 같은 생산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탑 플레이어(Top Player) 수준의 생산규모를 확보해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미국내 제1, 2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23년경이면 물류비용 절감, 현지 공장을 통한 미국 내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에 대한 안정적 배터리 공급 기반 확보 등으로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딥체인지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정공법”이라며, “이번 투자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이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전기차 산업의 벨류체인과 생태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물산업 선진국 도약 위한 혁신형 물기업 100개 키운다...R&D·해외진출 지원

    물산업 선진국 도약 위한 혁신형 물기업 100개 키운다...R&D·해외진출 지원

    ECO
    2020-04-28 16:09:40 박한별
    ▲대구 물산업 클러스트 조감도. [제공=환경부]2018년 기준으로 국내 물기업 1만5473개 중 85% 가량이 20인 미만 기업이며, 대부분의 기업이 해외진출을 위한 자체역량 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물 기업 중 19.2%만이 연구개발(R&D)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 참여율은 4.7%로 국내 제조업 평균 19.9% 대비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환경부가 국내 물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R&D과 수출실적 등이 우수해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키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환경부는 설명했다. 혁신형 물기업 지원사업 등으로 2029년까지 세계 물산업 혁신기술 100건을 확보하고 물산업 수출액 1390억원을 추가 달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제공=환경부 환경부는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0개의 기업을 지정해 기업당 5년간 총 5억원 이내에서 혁신기술 개발 및 고도화, 검·인증, 현장 적용, 해외진출 지원 등을 지원한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물관련 중소기업으로서 2년간 매출액 대비 R&D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인증 취득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물기업 현황진단 및 R&D 전략 설계 △물기업 연구시설 개선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및 판매업(벤더) 등록 △해외 현지 공동기술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제공=환경부혁신형 물기업 공모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선정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제1기 혁신형 물기업 10개가 선정된다. 공모 접수는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 메일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세계적인 혁신형 물기업이 다수 배출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면 향후 10년 내에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과감한 정책지원으로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문가 "멧돼지 ASF 확산 가능성…장기 대응방안 필요"

    전문가 "멧돼지 ASF 확산 가능성…장기 대응방안 필요"

    사회일반
    2020-04-28 11:23:31 이동민
    ▲ 사진=연합뉴스  야생동물 전문가들이 국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더 확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야생멧돼지 ASF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 대부분 ASF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계절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야생멧돼지 ASF 지역별 대응방향' 발제문을 통해 "북한, 비무장지대(DMZ)에서 바이러스 통제가 되지 않을 경우 접경지역에서도 야생멧돼지 ASF가 새롭게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정부가 조급함을 버리고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멧돼지 사체·포획·매몰지 정보, 수렵인 명부 관리와 활동 기록 등 정보 수집 체계를 마련하고 '야생동물 질병관리원'도 조기에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규 도드람양돈연구소 박사는 정부 3년을 보고 대응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박사는 "광역 울타리를 벗어난 ASF 양성 개체가 발견되는 상황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포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서울 주변의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주변의 예방적 울타리 설치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후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는 유럽 사례를 예로 들어 여름철의 멧돼지 ASF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며 "국내에서도 3월부터 9월에 ASF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므로 계절별 관리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주선 서울대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박사는 "양성 건수나 지역적인 확산 경향을 봤을 때 야생멧돼지 ASF가 유행기를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기 강원 북부 지역의 경우 ASF가 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환경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야생멧돼지 ASF 종합대책에 반영하고 다음달 중순 발표하기로 했다.
  • 핵융합연,  '플라즈마 붕괴 완화기술' 검증

    핵융합연, '플라즈마 붕괴 완화기술' 검증

    경제일반
    2020-04-28 11:11:36 김동식
    ▲ KSTAR 주장치(사진=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국가핵융합연구소가 땅 위의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손상을 막을 '플라즈마 붕괴 완화기술'을 한국형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에서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핵융합연이 28일 발표한 바에 플라즈마 붕괴 완화기술은 핵융합로 운영 중 갑작스러운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고온 플라즈마의 방대한 에너지를 짧은 순간에 안전하게 해소해 장치의 손상을 막는 기술이다. 또한 이 '환화 기술'은 ITER 핵융합 운전단계의 핵심 과제로,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가 갑자기 붕괴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돼 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이 기술은 ITER에 수십 대의 산탄입자주입장치(SPI)로 미세한 얼음 입자를 고속으로 주입해 에너지를 분산하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SPI 한 대가 에너지 분산 효과를 내는 것은 확인됐으나, SPI 여러 대를 사용했을 때 그만큼 효과가 배가되는지는 검증되지 않았다.KSTAR 연구진은 ITER 국제기구와 공동 연구해 SPI 두 대를 대칭으로 설치했을 때 한 대를 사용하는 것보다 붕괴 완화 효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아울러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플라즈마가 붕괴할 때 비정상적으로 가속하면서 장치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폭주 전자'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었다.핵융합연은 이번 완화 기술이 검증됨에 따라 다양한 플라즈마 붕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전주비빔빵, 지역 농산물 구매로 농가 살리기 앞장

    전주비빔빵, 지역 농산물 구매로 농가 살리기 앞장

    ECO
    2020-04-28 09:33:2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천년누리 전주빵(이하, 전주비빔빵)이 지역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돕는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비빔빵은 빵의 재료인 대파, 우리밀 등 농산물을 지역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전주비빔빵이 ‘지역 농가 살리기’에 나서는 것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지역 농가와 상생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에 일부 기여할 뿐 아니라, 판로를 잃은 농산물의 판매를 도와 지역 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다.지난 2016년 전주비빔빵은 전북 남원 지역에 있는 대파 농가에서 농산물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무농약 대파를 구매했다. 전주비빔빵은 이 무농약 대파에 크랜베리를 적절히 더해 ‘대파스콘’을 개발했다. 전주비빔빵이 판로를 잃은 농가를 지원하면서 개발한 ‘대파스콘’은 단맛을 내는 대파 덕에 설탕을 적게 첨가해 무설탕 매니아층으로부터 인기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전주비빔빵은 사과 가격이 폭락해 판로가 막히자 전북 장수의 사과 농장을 돕기 위해 ‘장수 사과 파이’를 만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2018년 전북 고창의 농가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검정통밀(이하, 흑통밀)이 판로가 없어 재고로 쌓이는 상황을 보고, 흑통밀을 이용한 단팥빵, 흑통식빵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전주비빔빵 장윤영 대표는 “우리밀과 지역 농산물로 수 차례 빵을 만들어보니 맛과 품질이 우수했다”라며, “맛 좋은 빵을 만들면서 지역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 농산물로 빵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 전주비빔빵 직원들이 SK이노베이션 통합 서브브랜드인 Hi !nnovation 로고를 들어보이고 있다전주비빔빵의 착한 영향력은 ‘착한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전주비빔빵은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2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우리밀로 만든 전주비빔빵과 초코파이’라는 모집 공고로 크라우드 펀딩 을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마감을 약 2주 앞둔 28일 오전 기준, 전주비빔빵은 당초 목표한 모금액인 200만원의 22배를 넘는 4천 561만원을 투자금으로 유치했다.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의 대파, 우리밀 등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역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비빔빵은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SK이노베이션의 스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홍보, 마케팅 등 각종 프로보노를 지원받고 있다1)전주비빔빵 장윤영 대표가 친환경 우리밀로 만든 빵을 선보이고 있다.  
  • 경기도 4인 이상 가구 중 94.4%.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경기도 4인 이상 가구 중 94.4%.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회일반
    2020-04-28 09:17:13 안상석
    ▲ 이재명지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내 4인 이상 가구 중 1명 이상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가구가 전체의 9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4인 이상 가구 135만1,595가구(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3.23일 기준) 중 1명의 구성원이라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가구는 모두 127만5,68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4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접수를 실시한 결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신청가구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아직까지 한 명의 가구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7만5,913가구로 전체 5.6%를 차지했다. 도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7만5,913가구도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가구수가 아닌 개별 신청건수를 살펴보면 27일 0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총 908만7,017명으로 온라인 신청자가 683만7,728명(75.2%), 현장 신청자가 224만9,289명(24.8%)으로 집계됐다. 총 신청률은 68.5%이며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한 총 신청금액은 1조4,253억 원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분실 시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변경했다. 기명화등록 카드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무기명 선불카드에 등록하는 것으로 분실 신고 후 농협은행에 방문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기명화등록을 하려면 신분증과 선불카드를 갖고 농협은행에 방문하거나, NH카드 홈페이지(카드>기프트카드>등록/변경)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된다.기명화등록된 카드를 분실했다면 ▲농협은행 방문(지역 농축협 불가) ▲고객센터 ARS 1644-4000 접수 ▲NH카드 홈페이지나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기명화등록을 하지 않은 선불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신분증을 갖고 농협은행에 방문해 기명화등록을 한 뒤 분실신고 후 재발급받아야 한다. 단, 잃어버린 선불카드의 번호 및 CVC번호를 알고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훼손된 카드 역시 발급지 시군 농협은행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이때 훼손카드와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불카드를 잃어버려 다 사용하지 못한 재난기본소득을 날리는 일이 없도록 운영지침을 개정했다”며 “분실해도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선불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카드사에 개인정보를 등록해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오프라이스, ‘원박스 나눔 캠페인’ 진행

    오프라이스, ‘원박스 나눔 캠페인’ 진행

    경제일반
    2020-04-27 23:21:33 최성애
    ▲ (사진자료) 이랜드재단X오프라이스 원박스 캠페인이랜드재단과 킴스클럽 오프라이스가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원박스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이랜드재단과 킴스클럽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상표) 오프라이스가 오는 27일부터 진행하는 원박스 나눔캠페인은 고객이 오프라이스 스낵박스를 구입하면, 2박스가 판매될 때마다 1박스를 저소득층 아동 및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이랜드재단과 오프라이스 사업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안가정인 그룹홈(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소규모로 모아 운영하는 대안 가정)의 아동이 소외 받지 않도록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프라이스 원박스는 오리지널 버터팝콘, 콘칩, 버터갈릭새우칩 등 인기 스낵 상품 11종으로 구성된다. 이랜드몰을 통해 27일부터 800세트 한정 1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정상 판매 가격 대비 27% 가량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해당 캠페인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이스와 이랜드재단은 그룹홈 아동청소년 410가정에 오프라이스 원박스를 선물할 계획이다.오프라이스 관계자는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이스의 인기 스낵을 만나볼 수 있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기존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했던 착한상품 캠페인을 이랜드몰을 통해 온라인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랜드재단은 이번 원박스 캠페인에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랜드몰 원박스 이벤트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에 원박스 구입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 ‘#오프라이스#오프라이스원박스사고기부하자#이랜드몰#이랜드재단’를 함께 작성하면 1건당 100원이 적립되어 원박스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킴스클럽 오프라이스는 지난 2018년부터 이랜드재단과 함께 원보틀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우물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삼광쌀 판매를 통해 월드비전과 결식아동지원에 함께하는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상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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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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