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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쌍용건설, 적도기니 직원 스페인 특별기 이용 귀국 눈길

    쌍용건설, 적도기니 직원 스페인 특별기 이용 귀국 눈길

    경제일반
    2020-05-14 20:36:07 최성애
    코로나19 사태에 적도기니 현장 쌍용건설 직원 3명, 협력업체 직원 7명 총 10명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쌍용건설이 진출해있는 적도기니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한국인 직원과 근로자가 일시 귀국하는 과정 중 스페인 특별기를 이용해 화제다.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달 23일 쌍용건설 직원 10명(협력업체 직원 7명 포함)이 스페인 정부가 자국민 이송을 위해 준비한 특별기를 타고 스페인 마드리드와 영국 런던을 경유해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국가간 이동이 대부분 봉쇄되고 귀국 항공편이 없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스페인 특별기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은 적도기니 한국 대사관(분관)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한국 대사관은 스페인 정부가 자국민 이송을 위해 특별기를 준비한다는 정보를 확인 후 외교라인을 통해 한국인 탑승을 요청했다. 이에 스페인 정부는 마드리드 공항을 벗어나지 않는 조건으로 탑승을 허락했다. 항공편은 마련했지만 적도기니 정부가 국내 이동을 전면 금지한 상황에서 공항까지 가는 것도 문제였다. 쌍용건설은 공항까지 직원들의 이동 허용을 요청했고, 적도기니 정부에서는 정부 소유 특별기에 탑승하도록 배려했다. 이는 쌍용건설이 적도기니에 진출한 9년동안 쌓아온 신뢰가 바탕이 됐다. 탑승자 선정과정도 이채롭다. 쌍용건설은 쌍용건설 직원뿐 아니라 현지에서 근무중인 협력업체 한국인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회사의 일방적인 선정이 아닌 직원들 자율적으로 귀국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지병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했던 직원과 개인사정이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 10명이 1차 귀국자로 선발됐다.적도기니를 벗어난 이후에는 스페인 한국 대사관에서 마드리드 공항 체크인과 화물수속, 위생기구 지급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마드리드 공항이 폐쇄돼 상점이 문을 닫은 것을 고려해 김밥과 도시락까지 준비해 제공했다. 이번에 귀국한 쌍용건설 몽고모 현장 모 대리는 “적도기니에서 스페인과 런던을 거쳐 37시간만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기뻤다”며 “적도기니 정부는 물론 한국 대사관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깊이 감사 드리고, 회사의 순발력 있는 대처와 정성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국가와 회사를 대표해 자긍심을 갖고 국위선양과 외화소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역군들이 많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귀국자 10명은 모두 2주동안 자택에서 자가격리 후 무사히 본업으로 돌아간 상태다.한편 지난 9일에는 추가로 쌍용건설 직원 10명(협력업체 직원 7명 포함)이 적도기니 정부가 제공한 적도기니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이번 귀국자들 역시 자율적 선별로 선정됐으며, 쌍용건설과 적도기니 정부와의 끈끈한 신뢰를 또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 특별기는 적도기니 정부가 구입할 코로나 관련 물품과 쌍용건설이 적도기니 정부에 기부할 진단키트, 마스크, 산소호흡기 등을 싣고 이달 복귀할 계획이다.쌍용건설은 지난 2011년 적도기니에 진출한 후 총 20여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했고, 현재 바타(BATA) 공항청사 공사 등 4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적도기니에서 수주한 공사는 약 1조원에 달한다. 현재 적도기니 현장에서 근무 중인 쌍용건설 직원은 총 46명(쌍용건설 직원 12명, 협력업체 직원 34명)이다.   
  • 광동제약,   ‘광동 우롱차’ 출시

    광동제약, ‘광동 우롱차’ 출시

    ECO
    2020-05-14 19:00:55 최성애
    광동 우롱차 이미지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기름진 음식에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광동 우롱차’를 출시했다. 광동 우롱차는 우롱차의 유명 산지인 중국 복건성에서 재배한 철관음 품종을 블렌딩한 차음료이다. 중국의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철관음 품종은 맛과 향이 감미롭고 고급스러우며 다른 우롱차 품종에 비해 더욱 구수하고 뒷맛이 깔끔하다.국내에서 출시되는 우롱차 중에서 녹차, 홍차 등 다른 종류와 섞지 않고 우롱차만을 우려낸 차음료는 광동 우롱차가 처음이다.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돼지감자차 등을 개발한 광동제약은 자사만의 차음료 제조 기술로 우롱차 본연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우롱차 원물 그대로의 깔끔함과 구수함은 살렸다.광동 우롱차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500ml 페트병으로 나왔으며. 전국 슈퍼마켓과 마트, 온라인 유통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중화요리나 삼겹살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입 안이 산뜻해지고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다”며, “광동 우롱차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색상이 철과 비슷한 청갈색을 띄어 ‘청차’라 불리우기도 하는 우롱차는 차 잎의 효소가 일부만 산화되는 반산화차다. 미국의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게재된 'Inhibitory Effects of Oolong Tea Polyphenols on Pancreatic Lipase in Vitro(췌장 리아파제에 대한 우롱차 폴리페놀의 억제 효과), Masaaki Nakai and 8 others, 2005, 53권 11호'에서는 우롱차의 카테킨, 테아플라빈 등 폴리페놀류 성분이 췌장의 리파아제(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는 것에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서울경마공원 외국인 경마기수의 4人4色 코로나 극복기

    서울경마공원 외국인 경마기수의 4人4色 코로나 극복기

    ECO
    2020-05-14 18:58:25 이동규
    ▲ 기획2 빅투아르-먼로-다비드-안토니오[데일리환경=이동규]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집콕’의 답답한 날들을 보내는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장한 한국프로야구가 해외방송중계를 타고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7년 전부터 해외로 실시간 송출되는 한류 스포츠가 있다. 바로 한국경마다. 작년기준 전 세계 14개국으로 실시간 송출하며 국제적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경마에 도전중인 외국인 기수 또한 국제적 흥미요소다. 한국경마가 올 스톱 되며 해외중계 수출 또한 불가능한 상황,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기수들은 어떻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을까?“‘한국의 방역과 의료체계 신뢰해.‘ 출국 없이 가족들과 거리두기 일상 보내는 빅투아르 기수“프랑스 출신의 빅투아르 기수는 경마휴장 이후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체류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자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호주, 홍콩 등 14개국에서 활동하던 그는 2017년 한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꾸준한 승리를 쌓으며 한국에 적응한 그는 작년 5월 한국경마 통산 100승을 넘어 섰고 6월에는 인기 경주마 ‘돌콩’과 함께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를 우승하며 한국경마 대표기수로 자리매김 했다. 경마휴장 이후에도 매일 새벽 주로에 나와 경주마와 호흡을 맞추며 훈련 중인 빅투아르 기수는 “한국의 방역체계와 의료시스템을 신뢰했고 출국하지 않고 거리두기 일상을 지낸것은 더없이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요즘은 초등학생 딸의 개학과 경마재개를 학수고대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자가격리 후 경마장 복귀한 ‘천승노장’ 먼로 기수와 ‘젠틀맨’ 다비드 기수”경마 종주국 영국에서 온 53세 먼로는 기수 경력 35년의 베테랑으로 ‘백전노장’을 능가하는 ‘천승노장’이다. 통산 1000승을 훌쩍 넘는 그의 기록은 한국에서도 박태종, 문세영, 유현명 기수 외에는 없을 정도다. 영국과 홍콩의 최정상급 대상경주를 우승한 그는 노련함 덕분인지 많은 조교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지난 1년간 서울경마기수 중 두 번째로 많은 출전횟수를 기록했다. 그의 고향인 영국에서도 한국경주 실황이 송출되고 있어 생중계를 통해 그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 최근 해외에 가족을 만나고 온 먼로는 3월 24일 입국 후 2주의 자가격리 기간을 보냈다. 현재는 컨디션 관리와 경주마 조교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경마에 대해 그는 “종주국인 영국에서도 생중계를 통해 한국경마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경마는 현재도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정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기수들에게도 도전을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 말 한국경마에 데뷔한 프랑스 출신의 다비드 기수는 경마 중단 이후 프랑스를 방문해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가족과 함께했다. 4월 6일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현재 경주로에서 경마 재개를 기다리며 훈련에 정진하고 있다. 실력 뿐 아니라 다비드상 못지않은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드 기수는 지난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태료나 기승정지 처분을 가장 적게 받은 선수에게 수여된다. 같은 기간 부경 경마장 소속 다실바 기수 또한 같은 상을 수상했다. 외국의 선진 경마기술의 도입을 목적으로 시행한 외국인 기수의 도임이 기술 뿐 아니라 경마 문화까지도 한국에 전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타지생활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한국경마가 중단되기 전에는 프랑스에 중계되었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이 내가 출전하는 경주를 보며 응원해주고 있어 큰 위안이 되었다.”며 “프랑스는 경마가 다시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경주 송출을 기대하는 가족들에게 하루빨리 경주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한국경마 최고 영광의 자리 ‘그랑프리’ 우승에 빛나는 안토니오 기수는 자가격리 중”브라질 출신의 안토니오기 기수는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기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다. 한국에 데뷔한지 만 3년이 된 그는 한국경마 최고 영광의 무대 그랑프리19년도 우승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7번의 대상경주를 휩쓸었다. 최근 1년간 15.7%의 무서운 승률로 서울 전체 승률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고국에 다녀온 후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특별한 이상증세가 없다면 이번 주말쯤 경주로로 복귀해 경주마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오랜만에 방문한 브라질에서도, 돌아온 한국에서도 집에만 머무는 생활 중이다.”며 근황을 밝혔고 “한국경마는 늘 열성적인 팬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한국에 오래 머물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외국인 기수들의 활약은 경마 관계자에게는 선진기술과 문화를 전파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경마 팬들에게도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며 “KBO가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듯 한국경마 또한 더 참신하고 흥미로운 요소를 통해 새로운 한류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2년 연속 재활힐링승마와의 아름다운 同行

    한국마사회, 2년 연속 재활힐링승마와의 아름다운 同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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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18:53:03 이동규
    지난 8일 과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본관에서 배우 김재경, 권소현의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활힐링승마와의 인연을 이어오는 두 사람에게 재활힐링승마의 매력을 들어봤다. ▲ 기획3 8일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위촉식  김재경과 권소현은 아이돌에서 최근 배우로 변신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바쁜 와중에도 장애아동 대상 승마 강습에 ‘사이드워커’로 봉사하는 등 재활힐링승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이드워커’는 기승한 장애아동을 양 옆에서 보조하며 균형 잡는 것을 도우며,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승마의 매력은 ‘교감’, 승마 통해 직접 느낀 힐링 더 널리 전하고파”‘사이드워커’ 봉사활동은 두 사람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다. 이 순간을 회상하며 권소현은 “말과 교감하며 참여 아동의 점점 표정이 밝아지는 모습에 특별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재경 역시 “대상자들의 표정이 변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직접 보았다. 그 모습이 나에게도 또 한 번의 힐링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취미로 승마를 즐기기로도 유명하다. 승마를 통해 말과 직접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고, 그것이 둘을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로 이끈 것. 둘은 승마의 매력에 대해 입을 모아 ‘교감’ 이라고 말한다. 김재경은 “일반적인 스포츠는 누군가와 경쟁을 하는 반면에, 승마는 말과의 교감이 핵심이다. 나 혼자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기에, 말의 컨디션을 배려하며 교감을 해 나가는 과정이 다른 스포츠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라며 “비단 말을 탈 때 뿐 아니라, 기승 전 준비시켜주고, 기승 후 장구를 내리고 말을 씻겨주는 전 과정이 승마이며, 이 모든 과정들에 집중하며 힐링되는 기분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권소현 역시 “말이라는 대동물과 교감을 하는 것이 매우 색다른 감정이다. 특히 말 한두 한두가 성격도 다르기에, 다채로운 정서를 느끼게 한다” 고 승마의 매력을 덧붙였다.▲ 기획3 8일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위촉식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로 재활힐링승마를 알릴 예정” 김재경, 권소현 두 명의 홍보대사는 올해도 승마 홍보를 위해 분주히 뛴다.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힘써온 의료진을 비롯한 국민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과 올해 시범 개최 예정인 ‘재활승마 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재활힐링승마와 관련된 뜻깊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다.2년차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은 두 사람. 김재경은 “지난 1년 동안 봉사활동도 하고, 자발적으로 공부도 하며 재활힐링승마의 매력에 빠진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2년차에는 이 분야를 제대로 공부하고 봉사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자격증에도 도전해보고 싶고, 시합에도 참여해서 이 친구들이 하는 봉사가 불안하지 않다는 느낌을 드리고 싶다.” 고 눈을 빛냈다. 권소현 역시 “주변에 정신적·신체적으로 힘들 때 승마 혹은 재활힐링승마 사이드워커 봉사를 해보라고 많이 권하고 있다. 나의 진심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현재 ‘마사회TV’ 채널에서는 ‘김재경&권소현과 함께하는 힐링승마 릴레이 퀴즈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두 홍보대사가 내는 힐링승마 퀴즈 콘텐츠가 5월 11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매일 업데이트된다. 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아 참여하면 된다. 총 100명을 추첨해 김재경·권소현의 싸인 편자를 비롯해 피자·치킨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기간은 5월 20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마사회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마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행사로 친환경사랑

    한국마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행사로 친환경사랑

    ECO
    2020-05-14 18:50:19 이동규
    ▲ 단신1 20년 5월 14일 코로나19 한국마사회 헌혈행사 동참하는 유도선수단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응급 환자들의 수혈용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획된 이번 헌혈 행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2번째 단체 헌혈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이번 헌혈 행사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헌혈 행사 간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경마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많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적극 참여하였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가슴 아픈 소식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헌혈 행사를 통해 우리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유관단체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말전염병 ZERO화 ...‘전국 말전염병 방역 체계 이상 無’

    한국마사회 ‘말전염병 ZERO화 ...‘전국 말전염병 방역 체계 이상 無’

    ECO
    2020-05-14 18:47:42 이동규
    ▲ 말 예방접종[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전염병 없는 청정 말산업 방역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말전염병 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근절활동 시행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정부와 연계한 말전염병 검사는 국내 말산업 육성 및 관리에 있어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말전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도입으로 사업장내 피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말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으며 국내 말 방역관리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또한 마필 수출 및 교류를 위한 국제검역협정 시 증빙자료로 활용돼 말전염병 청정 국가라는 국제적인 신뢰도 확보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말전염병 검사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경마 및 말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측면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한국마사회는 5월부터 국내 말 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전염병 실태와 분포 현황 조사를 전국의 약 1,300여두 대상(전국 사육마 5% 표본검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와 말 방역 수의사들 주관 하에 사육마 혈액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검사를 실시한다.하반기에는 씨수말 보호 및 국내 생산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말전염성자궁염(CEM, Contagious Equine Metritis 이하 CEM) 일제검사도 시행한다. 말전염성자궁염(CEM)은 암말에게 일시적 불임이나 유산까지 초래할 수 있는 세균성 말 번식질환이다. 이러한 말전염성자궁염의 피해로 인해 국내에서는 제2종 가축전염병,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관리대상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말전염성자궁염 감염 시 암말 임신율이 낮아져 생산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야기함과 동시에 전파 또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국가적으로 엄격한 방역조치가 이뤄지는 것과 함께 치료 완료 시까지 교배가 금지된다.한국마사회는 말전염성자궁염 원천 차단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일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각 지자체 등 정부기관과 방역 협력을 통해 전파 예방 및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결과 자궁염 양성율은 3년 연속 감소(2019년 양성율 0.13%)추세다.한국마사회 사업장에 소재한 마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마 시행을 위한 호흡기 질병 검사도 병행된다. 경주마 사육 환경을 고려,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스크리닝 검사 방식(무증상 개체를 대상으로 질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 적용된다. 작년의 경우 말인플루엔자, 비강폐렴, 선역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검사를 약 350두 마필에게 시행해 발생률 0%(제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호흡기 질병 발생 시 환경 여건에 따른 피해가 극심할 수 있으므로 한국마사회는 올해 또한 정기적인 스크리닝 검사를 시행해 경마 운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코로나19로 ‘K-방역’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새로운 말전염병 진단법 도입으로 말 방역 선진국의 명성을 이어간다. 생산목장 교배 및 동물병원에 내원한 말들을 대상으로 번식마 생식기 질환, 후낭축농증 등 국내 경주마들에게서 발생하는 주요 질환들의 원인체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를 신규로 도입한다.3월 말부터 동남아시아 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마역(AHS, African Horse Sickness)에 대한 대비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이 질병은 폐사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말에게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중 하나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동물기구(OIE)가 공식 인정한 아프리카마역 청정국으로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말질병 매개체인 등에모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질병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검사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도 실시했다. 작년 11월에 진행된 전염병 대응훈련은 말전염병 발생위기 최고 단계 상황을 가정해 비상소집, 현장 상황실 운영, 야외방역 훈련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방역 준비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코로나19의 전파 상황처럼 말들에게도 치명적인 전염병이 퍼지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말산업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말전염병 청정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기후변화센터, '리더십 아카데미 19기'개원

    기후변화센터, '리더십 아카데미 19기'개원

    경제일반
    2020-05-14 18:47:40 박한별
    ▲ 사진=기후변화센터 제공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가 12일 서울 중구 동호로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19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으로 국내 대표 그린리더 교육과정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카데미는 지난 11년간 민·관·산·학계에서 8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이번 아카데미는 1년이 채 남지 않은 신기후체제를 대비해 기업이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중점을 두고 강좌가 마련됐다.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하며 특히 지속 가능한 투자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 기후변화 대응을 살펴보기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수년 전부터 국내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제로섬’ 정책을 펴는 제주도를 방문해 성공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알아보고 기상과 기후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립기상과학원’과 대표 난대·아열대 산림연구소가 관리하는 ‘한남시험림’ 등 기후변화 대응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기후변화센터의 대학생 자원활동가인 유세이버스 13기 20여 명도 참관해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 제고뿐 아니라 영리더와 오피니언 리더가 기후변화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유세이버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생 자원활동가로, 2012년 발족해 지금까지 280여 명의 대학생이 시민들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다. 기후변화센터는 2014년부터 대학생들에게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참관 기회를 제공, 영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19기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에 걸쳐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 최재철 국립외교원 명예교수,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Frank Rijsberman GGGI 사무총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 등의 명사가 초청된다. 
  • LG화학,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중국 맹추격

    LG화학,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중국 맹추격

    경제일반
    2020-05-14 18:09:51 김동식
    ▲ 사진=LG화학 제공  LG화학이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거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10년 뒤에는 중국 업체에 선두를 내줄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랐다. SNE리서치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차세대 이차전지 세미나(NGBS) 2020'에서 이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SNE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배터리 공급량은 434GWh(기가와트시)로, 작년(340GWh)보다는 약 100GWh가량 늘 예정지만 당초 기대했던 507GWh보다는 다소 하향됐다. 다만 내년에는 세계 배터리 예상 공급량은 635GWh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SNE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1위 업체로 LG화학을 꼽았다. LG화학의 올해 예상 공급량은 62GWh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까지 합친 국내 배터리 3사의 총공급량은 98GWh로 전망된다. SNE리서치는 10년 후인 2030년에는 배터리 총공급량을 2천985GWh(올해 7배 수준)으로 내다봤다. 2030년 국내 배터리 3사 합계 공급량은 904GWh로 올해보다 10배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CATL에게 1위를 빼앗기고 우리나라 업체는 LG화학 2위, SK이노베이션 4위, 삼성SDI 5위 등의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2030년 중국 업체의 공급량은 올해보다 5.5배 성장한 1천613GWh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 "수소차 충전량 정확하게"…표준연, 수소 유량계 교정기술 이전

    "수소차 충전량 정확하게"…표준연, 수소 유량계 교정기술 이전

    사회일반
    2020-05-14 15:06:04 김동식
    ▲ 표준연, 수소 유량계 교정시스템 기술 이전(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14일 강웅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수소 유량계 교정시스템'을 피디케이에 기술이전 했다고 알렸다. 수소 유량계 교정시스템은 수소충전소에서 정량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유량계를 검증하는 기술이다.현재 수소충전기 내부의 유량계를 이용해 충전량을 측정하고 있지만, 수소는 석유와는 달리 고압·저온의 조건에 있어 정확한 유량을 측정하기 어렵다.이번에 강웅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고압·저온 상태의 질소 기체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조건의 기체 상태에서도 수소 유량계를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그동안 유량교정할 때는 상압,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물을 사용해 실제와 다른 조건에서 이뤄지는 탓에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수소충전기의 수소차 충전 이미지(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피디케이는 고 정밀급 압력 교정기 생산 업체로 이번에 표준연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수소 유량 교정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강웅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내가 지불한 만큼 수소가 충전됐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수소충전소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경제일반
    2020-05-14 14:54:02 박한별
    ▲ 사진=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공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는 미국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인증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골드 등급은 폐기물 재활용률이 99%∼95%인 경우에 주어지는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재활용률은 97%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물 재활용률에 대한 등급은 ▲100%인 경우 플래티넘(Platinum) ▲99%∼95%는 골드(Gold) ▲94%∼90%는 실버(Silver) ▲80% 이상이면 인증(Certified) 등으로 구분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부품소재 생산 사업장이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은 적은 있지만, 완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996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녹색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이후 녹색경영 실천을 위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포장 박스와 플라스틱류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해왔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사업장 전 임직원이 환경을 고려한 경영활동을 펼친 결과 골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제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대통령, "'그린뉴딜'로 국제사회 선도"

    문대통령, "'그린뉴딜'로 국제사회 선도"

    경제일반
    2020-05-14 14:03:48 김동식
    ▲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 뉴딜'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로하여금 합동 서면보고 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참모들에게 '그린 뉴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런 지시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로 경기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한다.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은 그 자체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국제사회도 한국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인 12일에도 국무회의 비공개 토론 자리에서 "그린 뉴딜이 화두"라며 "환경부, 산업부, 중기부 등이 협의해 서면으로 보고해달라"고 지시했고,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합동 보고에 합류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알려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그린 뉴딜은 필수"라며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디지털 그린 스마트 타운'으로 만드는 사업을 예로 들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한국이 그린 뉴딜을 선도할 사명이 있다"는 의견을 내고, 안토니오 구테헤스 (antonio guterres)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한국의 그린 뉴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가 매우 크다'는 발언을 전했다. 이러한 논의 중에 정부가 준비 중인 '한국판 뉴딜' 계획에 그린 뉴딜을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이견이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한국판 뉴딜이 모든 것을 포함할 수는 없으므로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토론 후 "한국판 뉴딜은 선도형 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과 그린 뉴딜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강 대변인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 사업이 포함되든 그렇지 않든, 그린 뉴딜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 환경과학원·축산과학원, 축산 미세먼지 해결에 맞손

    환경과학원·축산과학원, 축산 미세먼지 해결에 맞손

    경제일반
    2020-05-14 13:48:15 이동민
    ▲ 사진=연합뉴스   
  • 충남도, 대기오염물질 대량 배출 사업장 굴뚝 검사

    충남도, 대기오염물질 대량 배출 사업장 굴뚝 검사

    경제일반
    2020-05-14 10:02:30 박한별
    ▲ 사진=충남도 제공  지난해 유증기 유출사고, 올해 유해물질 폭발사고 등 연이은 도내 화학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감시에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서산·당진 등 도내 서북부 지역의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검사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대형 석유화학단지와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이다. 이번 검사는 굴뚝을 통해 배출되는 먼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해 조사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관할 행정청에 즉각 통보해 대기 오염 방지 시설을 개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서북부 지역은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시를 지속 실시해 실질적으로 배출 총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녹색위, 환경 위기 해법 찾는다

    서울시-녹색위, 환경 위기 해법 찾는다

    경제일반
    2020-05-14 09:34:55 박한별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녹색위)는 14일 ‘코로나19와 환경위기’ 토론회를 오후 2시 개최한다. 녹색위는 100명의 전문가, 시민, 기업이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1995년부터 환경 분야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 시민의견 수렴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토론회는 총 2차로 준비됐으며 이날은 1차 토론회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 상황을 진단하고 기후, 자원순환 등 영역별로 직면한 문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오는 7월로 예정된 2차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정책과 시민 행동 방향 등을 다루게 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조현철 녹색연합 상임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키워드로 예견되는 ‘세계화에서 지역화로’를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녹색위 기후·에너지분과에서 활동 중인 백승진 전 홈플러스 시공총괄본부장, 환경보건분과에서 활동 중인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 자원순환분과에서 활동 중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등이 각 영역에서 직면한 문제를 다루게 된다. 조홍섭 한겨레신문 환경전문기자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의 새 포식자’라는 주제를 다루고, 이원재 랩2050 대표는 코로나 시대 경제 패러다임에 대해 ‘그린과 뉴딜은 만날 수 있을까’를 발표한다.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서울시민 모두가 환경운동가, 전환의 주체가 되는 시간’을 주제로 발표한. 전체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 간 전체토론이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들의 현장 참여 대신 TBS TV와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이 있는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 또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인 ‘슬라이도(Slido)’를 통해 할 수 있다.패널들의 발표 자료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맞이할 새로운 시대를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한 환경의 가치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홍남기 "공공부문 일자리 156만개 제공...비대면·디지털 창출"

    홍남기 "공공부문 일자리 156만개 제공...비대면·디지털 창출"

    경제일반
    2020-05-14 09:18:50 김동식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고용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과 비대면 중심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156만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고용시장 전반에 큰 충격과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며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94만5천개 중 그간 코로나19로 정상 추진되지 못했던 노인일자리, 자활근로사업 등 약 60여만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최대한 비대면, 야외작업 등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어 "사업절차 간소화 등 집행상 탄력성을 최대한 허용해 신속 재개할 예정"이라며 "공공분야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10만개, 민간분야 디지털 일자리 5만개, 청년 일경험일자리 5만개 , 취약계층 일자리 30만개 등 직접일자리 55만개+α를 마련하겠다고"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시험 연기로 인해 지난 4월까지 1만9000명 채용에 그친 공무원·공공기관 채용절차를 이번달부터 재개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 4만8000명을 채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에 대해서도 "전 국민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한 토대 구축 작업을 경제중대본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홍 부총리는 '감염병 대응산업 육성 방안'과 관련, "코로나19 사태는 K-방역 등 포스트 코로나 신성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 분야의 산업적 성장을 위한 기회의 창이 열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감염병 대응체계인 방역·예방, 진단·검사, 백신·치료 등 3대 영역별 우리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전주기 시스템의 산업화 기반을 갖추는 '3+1 육성 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한국형 감염병 진단기법의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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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2025년 제2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이정윤 2025-11-03 11:54:18
  • 기후에너지환경부, 창원 주남저수...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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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창원 주남저수...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광할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 철새의 향연창원지역의 특산물인 단감 관련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주남저수지 생태관광
    이정윤 2025-11-03 07:16:33
  • “가끔 쓰는 생활공구 빌려쓰세요” 강북구, 생활밀착형 공유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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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쓰는 생활공구 빌려쓰세요” 강북구, 생활밀착형 공유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공유문화 확산으로 알뜰한 생활 실천
    이정윤 2025-11-03 07:09:39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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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이정윤 2025-10-31 07:18:31

ESG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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