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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강남구, 이공계 경단녀 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로 양성

    사회일반
    2018-01-08 13:29:03 고원희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경력단절여성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공계 출신을 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구는 이공계 전공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약 3주간‘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만 55세 미만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경력단절여성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약 4개월간 주 3회 총 51회‘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회에서 강사로 위촉받으면 서울·경기 지역 초·중·고교의 직업체험, 방과 후 교실, 동아리 지도 강사 등으로 재취업하게 된다. 교육비는 5만원이지만 80% 이상 출석하면 전액 환급된다.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드론, VR(가상현실), 3D프린팅, 로봇 코딩,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융합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과정으로 ‘4차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는 유망직종 신직업군이다. 강영화 강남구 보육지원과장은 “많은 경력단절여성 중 재취업이 특히 어려운 이공계 전공자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사업에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공계 출신 경력단절여성이 신규 유망직종인 제4차 산업 융합교육 강사로 재취업에 성공해 제2의 활기찬 인생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중동지역 방문시 ‘메르스 감염 주의’ 당부

    서울시, 중동지역 방문시 ‘메르스 감염 주의’ 당부

    사회일반
    2018-01-08 13:23:18 고원희
  • 9월부터 신축건축물 단열 성능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ECO
    2018-01-08 13:11:00 강완협
    오는 9월부터 신축건물의 단열 성능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발굴 및 육성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단열성능 강화, 에너지 소비 총량제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효율적 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해 건축물 신축 시부터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토록 하는 기준이다. 관련 규제 심사 등을 통해 지난 12월 28일 개정·공포됐다.이번 개정을 통해 건축 허가시 충족해야 하는 부위별(외벽·최상층 지붕·최하층 바닥·창 및 문) 단열기준을 선진국(독일)의 패시브 건축물 수준으로 강화했다.또 지역별 기후조건에 따라 전국을 3개 권역(중부·남부·제주)으로 나누던 것을 4개 권역(중부 1·중부 2·남부·제주)으로 세분화해 지역 여건에 맞게 난방에너지를 최소로 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에너지 소비 총량 평가 대상도 업무시설에서 교육연구시설로까지 확대해 종합적 에너지 성능 파악 및 다양한 설계의도 구현이 가능한 에너지소비총량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했다.전력 소비 절감을 위해 장수명·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적용 비율 항목 배점 기준을 강화(만점 기준 30% → 90%)하되 기본 배점을 추가 부여(4점→6점)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확대 유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준 시행에 있어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사·설계사·허가권자 등 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하고, 기준 해설서 제작·배포 및 홍보 등 원활한 제도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이번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을 통해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은 물론 관리비 절감, 국가 전력수요 저감,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안산천 등 24곳 하천계획 재수립 용역 발주

    사회일반
    2018-01-08 13:01:01 고원희
    경기도가 올해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선천 등 도내 24개 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신규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현행 하천법상 계획 수립을 한지 10년이 경과한 하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실제 하천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은행천·장현천·보통천·도곡천·사탄천·성덕천·복포천·동화천·남전천·어천·구포천·안산천·화정천·발안천·하가등천·금곡천·이화천·산유천·진중천·송산천·아양천·삼봉천·시우천·조안천 등 24개 하천이다 총 연장은 117.43km에 이른다. 도는 기후변화 및 지역개발 등 도시화에 따른 유역 및 하천현황을 분석,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와 자연친화적 이용 및 보전·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 기간은 올해 2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 이번 용역을 통해 하천폭과 축제계획을 정비하고, 기존 하천시설물과 하천점용물에 대한 능력을 검토한 후 신설이나 재가설 또는 철거 여부 등을 명시하게 된다. 또 누구든지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하천공사와 인·허가 등의 추진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방위주의 하천정비사업에서 벗어나 소규모 수해지를 매입하거나 폐천부지를 활용해 유수지, 저수지, 홍수터 등 도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경기도 하천정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도는 지난해부터 재수립을 추진해온 가평군 조종천 등 53개 하천 263.18km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은 “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하천확장이 어려운 도심지 하천에 대해서는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저류지 조성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수해로부터 안전 보장은 물론 하천 생태계 보전, 지역주민 친수공간 제공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형 도로안전시설 국제기준으로 제정…亞 32개국 적용

    한국형 도로안전시설 국제기준으로 제정…亞 32개국 적용

    ECO
    2018-01-08 12:25:08 강완협
  • 서울시 최초 핀테크 기업 육성기관 서울 핀테크랩’ 3월 문 연다

    사회일반
    2018-01-08 12:08:58 고원희
    핀테크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이자 서울 핀테크 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서울 핀테크 랩’을 3월 개관한다.서울시는 3월에 개관하는 ‘서울 핀테크 랩’에 입주할 국내·외 예비창업자 10명,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 12개와 성장단계에 접어든 기업 2개 등 총 24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 대상 업종은 핀테크와 관련된 분야이어야 한다. 그간 시가 모바일간편결제, 소액외화송급 서비스 등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등을 지원해왔지만 아직 국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기업이 부족한 실정이다.매월 글로벌 핀테크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는 미국의 핀테크 전문 회계컨설팅사인 KPMG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기업 중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35순위권에 올랐다.글로벌 핀테크산업은 현재 미국, 호주, 중국, 영국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19개), 호주(10개), 중국(9개), 영국(8개)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분야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은 최초 2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실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민간 핀테크 전문가로 구성된 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투자, 법률 등의 상담 프로그램과 서울창업허브의 전문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공간은 최초 2년동안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되며, 입주기간동안 성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창업예정자나 창업기업은 민간 파트너스로부터 투자, 법률, 실용신안, 규제, 교육, 해외기업설명회 참가, 데모데이, 네트워킹 데이 등 창업과 기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울 핀테크 랩’에 은행, 카드사, 증권사, 신용평가사, 국세청 등 금융관련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금융전용 비공개 전산망을 구축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구축된 비공개 전산망은 입주 기업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개해 개발된 금융서비스를 실제와 똑같은 상황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서류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투자유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기획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핀테크 창업기업을 위한 성장발판이 마련된다면 세계적인 핀테크 도시를 따라잡을 수 있다”며, “서울 핀테크 랩이 금융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으로 8만800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 유발”

    사회일반
    2018-01-08 11:43:38 고원희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약 8만8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서울시가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분석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에 따르면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창신·숭의 등 3곳에서 총 8만8683명의 시규 일자리 유발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재생에 따른 주변의 민간개발, 상권 활성화 등에 따른 것으로 직접고용효과 5132명, 간접고용효과는 8만3561명이었다. 공공의 마중물사업으로 인한 직접효과보다 민간개발과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로 인한 간접효과가 16배 이상 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울역 일대와 세운상가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서울로 7017’과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각각 작년 5월과 9월 마무리됐다. 창신·숭인의 경우 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정부의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작년 말 대부분의 마중물 사업이 완료됐다. 일부 앵커시설은 올해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김갑성 연구팀 교수는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토목건축 위주의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했을 때 고용창출효과가 8.7명이라는 분석결과에 비춰보면 도시재생의 고용유발효과는 21명 이상으로 2.5배 이상 더 높다”며 “도시재생은 건설단계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일자리는 물론 건설 후 운영‧관리 단계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유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직접고용효과를 보면 건설단계의 ‘일시적’ 일자리(2387명)보다 건설 이후 운영단계에서 생겨나는 ‘지속적인’ 일자리(2745명)가 1.1배(358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시재생이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정부가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채택해 전국 정책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실질적인 일자리 유발효과를 조사·분석한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은 경제·사회·물리·환경적 해결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1세기형 도시관리방식”이라며 “저성장시대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도 이끌어내는 정책”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시범연구에서는 물리적 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했지만 주민과 공공 등 주체들 간의 협업에 따른 지역 활성화와 다양한 특화산업 유치에 따른 관광유발 효과 같은 비물리적인 부분까지 확대하면 일자리 유발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대우건설, 올해 전국 27개 단지서 2만4785가구 공급

    대우건설, 올해 전국 27개 단지서 2만4785가구 공급

    경제일반
    2018-01-08 10:56:41 강완협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 27개 단지에서 총 2만478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1만9583가구를 공급했던 전년보다 5202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에 1409가구, 인천·경기에 1만7032가구, 지방에 6344가구 등 총 2만4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 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2만173가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9479가구, 주상복합 4848가구, 오피스텔 458실이다.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

    사회일반
    2018-01-08 10:55:53 고원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도내 대학생 대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을 진행한다.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은 관련 전공분야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분석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씩 실시해 현재까지 146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만족도 97%,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5%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수질 및 대기분야 환경기초실험 분석과정,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 도내 대학생 각 6명씩 18명이 참여한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사업장 견학을 추가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OB맥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관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교육 참여 경험이 향후 연구활동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원천 차단한다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원천 차단한다

    ECO
    2018-01-08 10:38:51 강완협
  • 환경산업기술원, 플라즈마 폐수처리 기술 상용화

    환경산업기술원, 플라즈마 폐수처리 기술 상용화

    ECO
    2018-01-08 10:24:40 강완협
  • 국립공원공단, 평창 동계올림픽 맞아 오대산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국립공원공단, 평창 동계올림픽 맞아 오대산서 체험 프로그램 마련

    ECO
    2018-01-08 09:44:04 강완협
    ▲ 외국인 탐방객 탐방·해설 프로그램.오대산의 전나무숲은 약 1km 구간의 탐방로에 전나무가 이어져 있으며, 2011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의 숲’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전나무숲길 탐방로 입구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지금도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오대산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와 외국어 자원 봉사자가 오대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다국어(한국어·영어· 중국어·일본어) 탐방·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다국어 탐방·해설 프로그램은 내국인의 경우 10명 이상, 외국인의 경우 4명 이상부터 예약을 받으며, 전화나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받는다.정정권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올림픽과 평창의 겨울을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알찬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겨울 AI 검출 ‘남부→중부’ 예년과 달라…이유는?

    올겨울 AI 검출 ‘남부→중부’ 예년과 달라…이유는?

    ECO
    2018-01-08 09:12:47 강완협
    분석 결과,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순천·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 처음 검출되기 시작한 AI 바이러스는 12월 13일부터 중부 지역인 용인·천안·안성에서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검출 경향은 예년과 다른 것으로 2016년에는 10월 28일부터 중부(천안·아산·원주 등) 지역에서 먼저 검출된 후 11월 중순 이후 남부(강진·부산·창원 등) 지역에서 검출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올겨울 고병원성 AI가 남부 지역에서 처음 검출된 것은 고방오리, 홍머리오리 등의 장거리 이동 철새들이 북극해로부터 홍콩, 중국 남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남해안, 제주도 등 남부 지역을 경유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올겨울에 검출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2016년과 다르게 유전자형은 같고 유전적 계통이 다른 2종류의 H5N6형 AI 바이러스가 11월부터 동시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다.2016년은 10월 이후 한 가지 유전자형의 바이러스(H5N6)가 검출되다가 그해 12월 중순부터 새로운 유전자형의 바이러스(H5N8)가 함께 검출됐다.또 올겨울 철새의 국내 도래 시기와 분포도 예년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의 철새 종수 및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10월에는 전년 같은 달의 186종 50만여 마리에 비해 약간 적은 176종 38만여 마리로 집계됐다. 11월에는 전년 같은 달의 195종 90만여 마리에 비해 줄어든 159종 60만여 마리를 기록했다. 12월에는 전년 같은 달의 195종 119만여 마리와 비슷한 189종 108만여 마리로 집계됐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겨울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 경향이 예년과 달라 철새의 이동 경로 등을 면밀하게 추적해 분석하고 있다”며, “겨울 철새가 북상하기 시작하는 오는 2월부터 저수지, 습지 등 철새 서식지 주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드, 디트로이트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 집중

    포드, 디트로이트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 집중

    경제일반
    2018-01-08 09:08:27 손진석
  • 이스타항공, 일본 규슈 오이타 신규취항

    이스타항공, 일본 규슈 오이타 신규취항

    경제일반
    2018-01-08 08:57:06 손진석
    이스타항공이 지난 17일 일본 규슈 오이타에 신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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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11-14 1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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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위기의지구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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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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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14 1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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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12 1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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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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