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거주 초등학생 및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태양광 환경체험교실 ‘ 태양광’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한 ‘태양광 놀이치료 교실’, 가족단위 대상 태양광 에너지 체험 ‘여름 에너지 붕어빵 캠프’, 태양광 에너지를 이론과 실습으로 이해하는 ‘여름방학 태양광 교실’, 태양광 자동차를 조립해 레이싱 대회를 진행하는 ‘태양광 특강 교실’ 등 4개의 체험교실이 구성됐다.▲ 여름방학 태양광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태양광 체험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태양광 에너지 체험 실습이 게임하는 것 같아서 재밌기도 하고 직접 해보니 어렵기도 하다”며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전기료도 아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