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10일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에 문을 연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주말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아현역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16개동 총 94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 25가구, 44㎡ 3가구, 49㎡ 1가구, 53㎡ 1가구, 59㎡ 8가구, 84㎡ 188가구, 109㎡ 89가구 등이다.
시청·여의도·강남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 내에 위치하며 소형 테라스 하우스, 분리형 임대 등 다양한 상품설계를 제공한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강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입지가 탁월한데다 향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뛰어나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2040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27일부터 3일간 계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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