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강동구 전역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환경생활을 체험하는 구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분야별로 에너지절약 실천 고취 , 교육 및 체험 , 친환경 교통 분야 로 나누어 진행된다.
에너지 절약 실천 고취 행사로는 ▲4. 20.(월)부터 4. 24.(금)까지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암사동 현대홈타운에서 LED 조명 판매, 틈새바람잡기 신청 및 시공, 난방배관청소를 염가로 제공하는“에코장터”가 열리며(기간중 2회) ▲4. 22.(수) 오전 10시 30분 롯데캐슬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및 환경오너시민모임 회장이 참석하는 에너지 절약 '에코아파트 만들기'협약이, 4. 22.(수) 저녁 8시 30분에는 1시간 동안 '지구의 날 소등행사'가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41개소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4. 24.(금) 오후 2시 30분 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18개 동별 절전소 운영 협약 체결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별 절전소 협약 체결’이 개최된다.
교육 및 체험 행사로는 ▲4. 23.(목) 오전 10시 암사동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에서 강일초 3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에너지 체험행사가 열리며 ▲4. 24.(금) 오후 1시 30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이보아 강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과 인류의 삶' 특강이 실시된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구청 주차장에서 '친환경에너지 이동 체험관'이 운영된다.
친환경 교통 분야 행사로는 ▲4. 22(수) 오전 8시부터 고덕동 자전거종합 서비스센터에서 구청까지(약 9㎞) 직원과 자전거 동호회원 50여명이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출근 캠페인'을 개최하며, 같은 날 오전 8시 30분 구청 주차장에서는 새내기 공무원 200여명이 '녹색실천 다짐'을 실시한다
.4. 18.(토)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도 운영한다.
맑은환경과 오미혜과장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후변화주간동안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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