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지난 17일 같은 날 오픈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과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완연한 봄날씨 만큼 따뜻한 분양 시장 훈풍을 실감케 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날로 고조되면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에도 수많은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몰렸다.
오픈 후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무려 12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율 19대1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25㎡ 52실 모집에 558건이 접수돼 10.7대1, △27㎡ 9실 모집에 373건이 접수돼 41.4대1 △31㎡ 7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돼 최고 52.3대1을 기록했다.
향후 일정은 19일(일) 오후 2시에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2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은 업무지구나 대학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같은 날 오픈한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에도 오픈 후 주말까지 사흘 간 총 1만 5천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별도의 모델하우스를 건축하지 않고, 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의 3개 세대 (▲59㎡A, ▲84㎡ A, ▲114㎡)를 샘플하우스로 꾸며 실제 현장의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게 해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분양 상담 비율도 높아 상담석은 쉴 틈 없이 돌았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인데다 지하철 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과 광화문, 마포, 여의도 등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양 옆으로 응봉근린공원과 응봉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사립 명문 초교인 동산초교가 바로 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돼 있어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 일반 분양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공사 착공 이후에 설계 변경을 통해 중소형 평형 위주로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시켰다”며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30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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