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수산부류 투명한 거래체계 관리 강화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5-15 09:31:02 댓글 0
수산물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 구축 달성으로 소비자 보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은 수산부류 상장예외품목 관리 강화를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출하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수산물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 상장예외 품목의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 과제와 개선 목표 등을 수립하였다.


2015년도 주요 관리 과제에는 “산지 거래여건 정기 조사”, “반입실태 점검개선”, “대금정산체계 관리 강화”, “관리규정 강화” 등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하여 상장예외거래에 대한 출하자 만족도와 대외 신뢰 향상, 상장예외품목 관리규정 개정을 통한 제도의 실질 효과 확보와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개선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4월 6(월)부터 17(금)까지 거래금액 상위 품목 현황, 중도매인 반출입 관리, 송품장 신고체계 조사, 대금정산 관리실태 등 품목별 반입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상장예외 품목 거래질서 개선, 송품장 신고 체계 확립, 반입신고소 운영 개선, 대금정산 유형 파악 및 정산조직 운영 방식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산지 거래여건을 조사하고, 대금정산체계 관리 강화를 지속하며, 상장예외품목 관리규정을 강화하여 가락시장 수산부류 상장예외품목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