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서울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6~7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가락시장 봄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된 후 큰 호응을 받아온 어린이 장터놀이는 가락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농수산물 관련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락시장 장터놀이에는 서울시 소재 5개 어린이집이 참가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우리가 식탁에서 늘 마주하고 있는 농산물들을 현장에서 보고, 만지고, 고르고, 실제로 구입하는 놀이체험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구입한 식재료을 주제로 한 쿠킹버스 요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 요리 체험의 주제는 바로 '무지개 채소말이'로 파프리카, 오이, 당근 등의 채소 요리체험으로 오감을 통해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완조리된 음식만 먹어 편식하는 아이들도 자신의 손으로 요리를 직접 함으로써,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는 등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는 오는 가을(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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