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제2회 지구.환경사랑 그림대회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5-05-29 09:27:50 댓글 0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오는 31일(일) 서울문화예술공원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제2회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건전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는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자신들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제1회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개최한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과 성취감·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의 후원으로 개최하며 다양한 축하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천 가방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예쁜 손수건 만들기, 폐신문지를 이용한 신문지 공예, 다양한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천연세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환경을 더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환경퀴즈 코너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 되어있다.


서초구는 2015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의 목표를 지역주민의 가족여가프로그램 및 문화체험에 두고 있다.


이는 2014년 지역주민욕구조사에 결과에 따른 것으로 강화해야 할 사회복지 분야 및 가족복지에 대한 조사에서‘아동복지’,‘가족 여가활용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 분야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문화체험 및 예·체능’으로 응답하여 구민의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복지정책과 최길제과장은“이번 행사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여가시간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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