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명칭 사용 인터넷 사이트 피해 우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6-10 16:05:41 댓글 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명칭 사용 사이트로부터 회원 가입을 권유받고 가입비를 낸 회원들로부터 이 업체가 가락시장 유통인이나 가락시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 요청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사에서 확인 결과 이 사이트는 공사 및 시장 유통인과 무관한 업체로 밝혀졌으며, 이런 유형의 업체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거래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여 이용자의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 공식 인터넷 사이트는 http://www.garak.co.kr/ 이며, 인터넷 이용자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홈페이지에 ‘해당 사이트는 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과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도 이러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