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란, 확산 방지 발열 측정? 그러나 국민의 공중보건의식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6-22 15:53:43 댓글 0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의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들도 숨죽이고 다중이용하는 시설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유독 대중교통시설만은 이용안할 수 도 없는 것이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지하철의 대대적인 방역 및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바이르스검사를 실시토록하고 이결과를 발표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의 KTX관문에 열감지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코레일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는 한 대당 1,200 ~ 2,000만원에 열감지기기를 각 역사에 제공하고 인력은 중구청과 용산구청에서 파견되고 있다.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견될 때 보건 인력들이 메뉴엘에 따라 병원에 연락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확인코자 지난 21일 일요일 오전 9시 경 서울역 KTX관문을 방문했다. 4곳의 장소에서 중구청에서 파겨난온 공무원들이 컴퓨터와 연결된 체온 자동측정기를면밀히 체크하고 있었다.


행여라도 발열이 나는 사람이 발견되면 이송조치를 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시민들은 반응은 다양했다. 기기가 신기한 듯 근무중인 공무원에게 말을 건너기도하고 스스로 발열기 앞으로 왔다갔다 하며 발열을 체크하기도 했다.


발열 카메라를 보면서 놀라는 눈빛 보다는 안도하는 눈빛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시민들을 위해 발열체크 등을 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서울시의 정책이


매우 유효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느 50대 여자 승격은 역내 손도독기를 찾아 헤메다가 발열체크하는 기기를 보더니 급히 마스크를 24시 편의 점으로 마스크를 사러가기도 했다.


주변 상인과 점원들에게 마스크를 왜 안쓰냐고 하자 한 달째 계속 메르스 관련 언론보도가


긴장감보다 이제 지겹게 생각되어 처음에 쓰다가 안쓴다고 했다.


우연히 여자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온 기자는 5명중 2명 정도만이 손을 딱고 나간다는사실에 놀랐다.


기차시간을 놓칠까바 그럴 수도 있을까 싶었지만 20대 30대의 여성들도 손을 딱지 않았다.


화장실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예방 10대 원칙 홍보용 포스터에는 손 싰기, 마스크 쓰기 등이 자세히 내용이 안내되고 있었다.


일본의 경우 사스, 신종프루등에도 국민들이 타격이 심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국민들의 공중보건의 아주 작은 일 손 잘딱는 일이 습관화 되어 있는 것이다.


메르스 환자가 재치기를 한 곳에 꼭 있어야만 전염이 됐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였다.


화장실을 통한 손에 묻는 바이러스가 손잡이 문고리등을 통해 전달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메르스 조기 종식 국민들의 공중보건의식의 향상도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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