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재난안전환경관리위원회 본격 가동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6-22 22:59:22 댓글 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화재 등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통인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6월 18일(금) 공사 5층 대회의실서 개최했다.


공사에서는 재난안전관리 총괄팀(시설안전2팀) 신설을 계기로 중도매인조합장 등 유통인 대표 및 송파소방서 예방과장, 가천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위원으로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 역할은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및 시설물 안전 관리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공사에서 추진하는 화재 예방 대책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화재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사고 수습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 유통인의 피해 복구 활동 참여 등을 논의하게 된다.


공사 임태빈 환경안전본부장은 ″공사에서는 재난 관리 컨트롤 기능 강화 및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통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고없는 가락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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