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을 갖춘 여름철 우기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초 ‘재난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가락시장 전체 시설물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취약 요인을 발굴하여 조치하였으며, 지난 6월 30일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사고 매뉴얼을 정비하고, 수방 장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측구준설, 맨홀준설 보수, 배수구, 우수관 점검 청소, 시장 내 가로등 점검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또한 수방장비(배수펌프, 엔진펌프 등)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장비 운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진입로, 지하 침수 취약지구 모래주머니를 배치하여 집중 호우시 건물 침수 사고에 대비하였다.
공사 시설안전1팀 관계자는 “향후 취약 시설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 조치하여 안전한 가락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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