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관내어린이 친환경 에너지 체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10-04 22:31:21 댓글 0
▲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관람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오는 10. 2일(금)~ 11. 25(수)까지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기간 중 총 9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별로 1회 최대 40명까지 신청을 받아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청에서는 수소 에너지 차량과 예약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편하게 환경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래 녹색지킴이가 될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기획한 이번 교육은 관내 이수초, 서래초, 언남초, 방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환경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 속에서 바이오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수소연료 전지, 에너지 자가 발전, 고효율 단열 시스템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에너지를 학습할 수 있으며, 대정전(블랙아웃, 大停電)을 체험하여 에너지 위기의 경각심을 높여준다.


또한 자원회수시설을 관람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 정신을 일깨우는 등 자원을 절약하고 더불어 사는 녹색의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푸른환경과 임현정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