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내 운행 중인 지게차∙전동차 등 물류운반장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2월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가락시장 유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운반장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을 위한 결의대회,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가두 홍보 등 다양한 행사 진행으로 많은 유통인들의 호응을 얻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가락시장 내 대표적 물류운반장비 사용 주체인 하역노조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 진단 및 기술 지도도 병행하였다.
공사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보건공단과 업무 협약 등 긴밀히 협력하여 물류운반장비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태빈 환경안전본부장은 “물류운반장비로 인한 안전사고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