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블로썸 파라다이스 포스터(사진제공: 낙원상가)
따듯한 봄을 맞아 낙원악기상가는 오는 23일 복합문화공간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어쿠스틱&재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봄’을 주제로, 23일과 30일 2주간 개최되며 나들이 나온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낙원악기상가 주변에 활짝 핀 꽃을 바라보며 관람할 수 있어 완연한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3일 첫 무대는 ‘체리블로썸 파라다이스(벚꽃천국)’이라는 콘셉트로 따뜻한 봄날 낙원악기상가에서 즐기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0일에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피아니스트 송연주가 ‘봄, 하늘, 송영주’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송영주 공연 무료 초대권이벤트를 진행하며, 응모방법은 공연을 가고 싶은 사연을 작성하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에 공유한 후, URL을 덧글로 남기면 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4월에 예정된 공연들 모두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부담 없이 즐겁다”며 “5월에는 해외 재즈 아티스트의 내한공연도 계획 중이며, 다양한 테마 별 공연을 통해 낙원악기상가가 주말 나들이 코스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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