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가 도시농부’ 1기 발대식 개최

안홍준 기자 발행일 2016-04-06 22:44:42 댓글 0
▲ 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정원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만든 ‘모두가 도시농부’의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의 발대식을 지난 3월 3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모두가 도시농부‘는 국민 모두가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농촌’이라는 공간적 개념을 벗어나 도시민도 모두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포털 서비스이다.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베란다 텃밭, 주말농장, 옥상 텃밭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살아있는 도시농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두농’ 1기는 일반인과 요리 체험단으로 구성되며 일반인 체험단은 도시농업 활동 소개를, 요리 체험단은 도시농업을 통해 얻은 농작물로 만들 수 있는 텃밭 레시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 1기’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콘텐츠의 품질, 활동의 성실성, SNS를 통한 확산 효과 등을 판단해 우수 활동자는 별도 시상 할 예정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고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도시농업 체험단 ’모두농‘이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도시농업 포털이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웹 서비스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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