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 개최

오정민 기자 발행일 2016-04-09 13:59:32 댓글 0

오는 10일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의 선두 주자로 떠오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개막전을 개최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은 1,600cc 이하 터보 및 자연흡기 튜닝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는 핸즈 튠 업 레이스 총 3개 클래스 6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고 무제한 튜닝 레이스 ‘LTNCR’의 예선 경기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의 대표 클래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국내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진검 승부를 펼쳐온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마추어 레이스의 입문 클래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아베오 역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팀들의 기량을 견줄 수 있도록 보다 넓은 범위의 튜닝 규정을 제시한 핸즈 튠 업 레이스의 도입으로 보다 순도 높은 속도 경쟁까지 예상된다.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에는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 베스트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며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가 후원에 나섰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주최사의 승현창 회장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출범 이후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튜닝 부품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일조해왔다”며 “2016년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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