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을 맺고 한국전력 임직원들의 1천원 미만 급여끝전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인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는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21개 기업에 5.6억 원을 지원하여 자활을 돕고 있다.
신청은 사회연대은행으로 우편접수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30일까지로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180%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 예비창업자 또는 영세 자영업자로서 3단계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1개소당 최대 2,000만 원, 경영개선자금 1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이다.
한편 한전은 지난 2015년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한 1.2억원과 회사지원금 3억 원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영자금으로 지원하여 국정과제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활성화’ 를 적극이행 하고 있으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실명예방사업, 미아예방캠페인, 저소득층 체납전기요금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과 복리후생 향상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