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환경적인 수입 중형차’ 1위 ,닛산 알티마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4-26 14:30:22 댓글 0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의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Altima)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전국 20세~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직접 점수를 준다.


알티마는 올해 1,207점을 획득, 경쟁모델들을 따돌리며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으며 한국닛산 심묘순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


알티마는 수입차 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 중형 세단까지 위협하는 강력한 상품성을 갖춘 닛산의 베스트셀러다. 특히, 지난 4월 19일에 올 뉴 알티마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퍼포먼스, 최첨단 안전사양에 더불어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천만원대라는 파격적 가격, 13.3km/l, 동급 최강 연비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알티마가 4년 연속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어 정말 뜻 깊다.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동급 최고 안전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올 뉴 알티마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닛산의 최신 디자인 언어 ‘에너제틱 플로우(Energetic Flow)’를 적용해 풀 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를 이뤄냈다. 전면부 V-모션 그릴,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해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완전히 변경됐다.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2,990~3,880만원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QR25DE엔진과 워즈오토(Ward’sAuto) 세계 10대 엔진 15회 선정에 빛나는 3.5리터 V6 VQ35DE엔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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