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의 지속적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15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세계습지의 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 주관한다.
금년도 행사는 “우리의 미래 습지, 지속가능한 삶 - 新기후 변화, 습지가 그 Key”라는 주제이며, 20일 기념식에서는 습지 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념사, 갯벌 복원 퍼포먼스, 람사르 및 와덴해 사무총장 축하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습지의 날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해양수산부, 서천군과 MOU 체결기관인 와덴해, 英 버드라이프 등을 초청하고 국내·외 습지 전문가가 함께 모여 연안습지 관리와 복원,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양일간 개최된다. 부대 행사로는 환경영화제, 갯벌체험 프로그램, 지자체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홍보·교육 부스가 운영된다.
더불어, 해양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7개 지자체에서 갯벌·갈대길 체험프로그램, 갯벌습지보호지역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생태학습 여행, 습지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 생태적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갯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잘 가꾸고 보전된 갯벌이 우리 미래의 핵심가치로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 채택일인 1971년 2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기념일로 1997년부터 국제습지조약에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윤번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여 정부, 지자체, NGO, 일반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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