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 ‘친환경먹거리 스쿨’ 오픈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5-23 10:48:41 댓글 0
아이들에게 바른먹거리 통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 풀무원 친환경먹거리 스쿨 신규오픈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20일 풀무원과 손을 맞잡고, 개장 후 첫 번째 신규 체험시설인 친환경먹거리 스쿨 의 문을 열었다.


<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에서는 ‘푸듀케이터(food+educator)’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직업인 ‘푸듀케이터’는 푸드(food)와 에듀케이터(educator)를 합친 말로 식생활과 관련된 건강, 환경 등의 포괄적인 분야를 다루는 바른먹거리 전문가를 뜻한다.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풀무원은 2014년 8월 서울에서 먼저 <친환경먹거리 스쿨>을 오픈했다. 더불어 개장 이후 일 평균 1,500여 명 이상 방문하며 부산·영남권 내 대표 체험시설로 자리잡은 키자니아 부산에도 동일 시설을 신설, 아이들에게 푸듀케이터에 대한 직업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일깨우겠다는 계획이다.


키자니아 부산이 새롭게 선보이는 <풀무원 친환경먹거리 스쿨>에서 아이들은 푸듀케이터로서 직접 선택한 신선한 식재료를 오감으로 탐구하고, 100% 생과일로 만든 주스와 물에 착향료를 넣어 만든 과즙 주스를 비교해보는 등 자연에서 온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푸듀케이터 수료증과 직접 만든 아임리얼 순수착즙 오렌지 주스 1병을 제공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심도 있는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키자니아 부산의 신규시설 <풀무원 바른먹거리 스쿨>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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