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회복지시설 보수 환경사업에 3억원 기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6-17 17:18:04 댓글 0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는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17일에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환경사업은 HUG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15년까지 100개 기관에 총 12.5억원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시설당 15백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약15개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 김기돈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6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지원대상은 4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며 국가 또는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이다.


특히 금년도는 건축분야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개보수 작업의 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은 “HUG는 그동안 업무영역에 부합하는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사회공헌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이번 HUG의 지원으로 각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이 개선되어 이용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공사의 개성을 살린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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