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및 연비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내달 5일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박 전 사장을 이날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이 배출가스 조작에 개입했는지, 불법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박 사장은 출국금지 상태다.
박 전 사장은 지난 2005년 폭스바겐의 한국지사 설립 당시부터 2013년 8월까지 최고경영자를 지냈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로 자리를 옮겨 올 4월부터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전 사장은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외조카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촌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초대 사장을 맡아 재임 기간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량 확대와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검찰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연비 시험성적서와 배출가스 및 소음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하고 미인증 부품 변경 차종을 축소해 환경부 과징금을 적게 낸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전·현직 관계자들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및 소음 시험성적서와 연비 시험성적서 수십 건을 조작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연비와 소음 관련 시험성적서 139건을 조작한 혐의로 한국지사 인증담당 이사 윤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이 조작 등 부정행위와 관련해 윤씨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거나, 혹은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는 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박 전 사장에 이어 독일 국적의 요하네스 타머 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소환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data/dlt/image/2026/07/14/dlt202607140003.230x172.0.jpg)
![[이광희의 문화 칼럼] 일본의 닌자(忍者) 그 뿌리를 찾아서....](/data/dlt/image/2026/07/13/dlt202607130020.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data/dlt/image/2026/07/13/dlt202607130004.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곳 … 인도네시아의 이색 ‘쓰레기 은행(Bank Sampah)’ 정책과 풀뿌리 환경 혁신](/data/dlt/image/2026/07/10/dlt202607100003.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자연을 품은 발트의 보석’ 라트비아, ‘거대 암석(바위) 보호 정책’ 등 이색 환경 프로그램으로 주목](/data/dlt/image/2026/07/09/dlt202607090002.230x172.0.jpg)
![[이광희의 문화 칼럼]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에서 비롯된 일본의 저력과 단결의 힘. 제 2편, 사무라이의 기개(氣槪)](/data/dlt/image/2026/07/08/dlt202607080016.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data/dlt/image/2026/07/08/dlt202607080001.230x172.0.jpg)
![[이광희의 문화 칼럼]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에서 비롯된 일본인의 저력과 단결된 힘 ... 제 1편, 그 힘의 근본과 출발](/data/dlt/image/2026/07/07/dlt202607070012.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data/dlt/image/2026/07/07/dlt202607070001.230x172.0.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