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몰 ,대구 2호점 오픈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9-06 15:42:14 댓글 0
대구 남동부 최대 랜드마크
▲ W몰 본사에서 (주)원신더블유몰 김영근사장(왼쪽)과 (주)심석 정일화 대표(오른쪽)이 대구 2호점 오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패션 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은 오는 11월 대구 ‘힐크레스트’에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다점포화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W몰 2호점은 대구 냉천 유원지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코 테마파크인 ‘힐크레스트’ 내에 자연친화적 테마시설과 교외형 아울렛을 결합한 스트리트 쇼핑몰로 기획됬다. 3,371평 규모 7동의 건물로 구성되며, 브랜드 구성부터 고객 편의시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만든다는게 W몰의 계획이다.


대구 핫 스팟인 동성로 중심가에서 15분거리에 있으며, 신천대로, 남부순환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코 어드벤쳐, 쥬쥬랜드, 피톤치드 광장, 영남 최대의 허브가든 , 홍단풍길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연간 방문객수 60만명 이상의 ‘힐크레스트’와 W몰 2호점이 만나 복합 테마파크로서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메타세콰이어길 내 아웃도어 및 스포츠 전문 스트리트몰을 구축하여 자연 친화적인 매장 환경을 갖추고, 백화점형 아울렛이란 W몰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편의시설 및 백화점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실현한다면 쇼핑과 레져를 아우르는 대구 남동부지역 최대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W몰 조성원 홍보이사 는 “전국 상권 점포 확장이란 계획에 따른 첫 점포인 만큼 아울렛 도입 초창기부터 쌓아온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상권 밀착형 점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대구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세종시 ‘엠브릿지’ 경영위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0년까지 5개점까지 확장을 목표로 새로운 성장동력 추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의 대표 아울렛인 W몰을 운영하는 ㈜원신더블유몰은 1981년 7월 1일 원신통상㈜ 설립이 출발점으로 1985년에는 원신사를 창립해 점퍼 및 블루진(죠다쉬), 면바지(지오다노) 등 유명 브랜드를 생산하는 전문내수업체로 도약했다. 그 후 1988년 원신아울렛 직영매장을 개점해 유통업에 첫발을 디뎠으며, 2007년 2월 W몰 개점을 계기로 가산이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울렛 타운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점포 역할을 해왔다.


현재 가산 W몰은 지하 4층, 지상 10층, 영업면적 52,800㎡, 동시주차 600여대를 갖춘 매장에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250여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쇼핑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