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도할 미래지향적 혁신 공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9-22 15:15:38 댓글 0
혁신을 통해 트리플 제로(Triple Zero - 배출량, 사고율, 예상치 못한 장비 정지 시간 제로화) 실현

볼보건설기계는 스웨덴 에스키스투나에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최된 ‘익스플로레이션(Xploration)’ 포럼에서 고객, 전세계 언론인, 정부관계자, 학계인사 등 수 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의 근본을 뒤바꿀 전기 동력화, 지능형 장비, 현장 토탈 솔루션 등 혁신적인 미래지향형 컨셉들을 소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행사에서 ▲최대 50%까지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기능을 탑재한 LX1 하이브리드 휠로더 프로토타입 ▲ 자율형 무인 휠로더와 굴절식 트럭의 프로토타입 연계 작동 시연 ▲새로운 컨셉의 HX1 자율형 무인 전기배터리와 로드 캐리어를 포함한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 등을 선보였다.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총 소유비용을 각각 최대 95%와 25% 절감하여 채석장과 골재 산업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모든 혁신 기술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성공적인 운송 솔루션 업체를 꿈꾸는 볼보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볼보는 현재 전기 동력화, 장비 지능화 및 현장 토탈 솔루션 관련 기술 개발 중에 있다. 이는 장비의 성능, 생산성, 효율성, 안전성과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고객과 환경을 이롭게 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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