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불황, 치열한 경쟁 등으로 각박한 일상에서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 미담 주인공에게 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감사의 뜻으로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네파(대표 이선효)는 9일 오전 10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담 주인공에게 감사패 및 패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네파 이선효 대표은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할머니와 외손녀가 살고 있던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자 화재를 진압한 후 자비로 집까지 수리해준 ‘천사 소방관’ 서울 송파소방서 장형덕 소방경, 이강균 소방위, 정선경 소방장, 김성욱 소방장과 SNS를 통해 공약을 걸고 일정 수의 ‘좋아요’를 받으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 씨에게 패딩과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2년 연속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전지현은 최근 중국집 배달원에게 감사의 쪽지를 남겨 감동을 준 소녀 김시언 양에게 친필 메시지를 담은 기념 선물과 감사패, 패딩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2년째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된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선효 대표는 “팍팍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 분들을 직접 모시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이어나가게 된 만큼 올해도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혹독한 심리적 추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 선행의 주인공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00여 명에게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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