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어린이 화학 환경실험 교실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1-19 21:25:46 댓글 0
치약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라스틱 액세서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 마련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11월 18일과 24일 이틀 간 울산과 여수에서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 행사를 진행한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30개 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 되었다. 바스프 키즈랩은 어린이들이 화학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화학 원리를 이용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실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0만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 바스프 키즈랩 환경교육

올해 바스프 키즈랩은 천연 치약 만들기, 두 용액을 섞어 젤리를 만드는 겔리 젤리 실험,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라스틱의 성질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등 재미있고 창의적인 교육이다.


화학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비누 거품에 불을 붙여보는 수면 위의 폭발, 지시약을 이용한 물의 색깔 변화, 화학 발광 및 플라즈마 실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쉬운 해설로 화학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과학쇼를 마련해 보다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올 해로 국내에서 13년 째 개최되고 있는 바스프 키즈랩은 어린이들이 화학의 중요성을 깨닫고, 화학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다는 점을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화학 실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어 신대표는 "바스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 하고자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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