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5일(월)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도시재생 공동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공동포럼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3개 수도권 도시공사가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표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도시재생사업에서의 공공디벨로퍼의 역할’, 국토연구원 박정은 박사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손동욱 교수가 ‘수도권 도시공사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를 사회로 김영욱 교수(세종대학교), 이왕건 단장(국토연구원 도시재생R&D연구단), 백원국(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정상철(인천시 도시재생정책관), 강맹훈(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공공의 역할과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포럼을 계기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기반구축 및 실행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도시재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도시재생 전문공기업 및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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