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가 발표한 3월 셋째주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예매율 45.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괴수 액션 블록버스터 ‘콩: 스컬 아일랜드’가 예매율 1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예매율 10.6%로 ‘로건’이 3위에 올랐다.
강예원, 한채원 주연의 코믹 액션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라이언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는 예매율 3.1%로 5위에 올랐다. 조진웅 주연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해빙’은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휴 잭맨 주연의 감성 액션 ‘로건’은 누적관객 180만을 돌파했다.
다음주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개봉한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무리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완전범죄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 밖에 근현대사의 아픔을 그린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과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개봉할 예정이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7.3.16~2017.3.22)
1 미녀와 야수
2 콩: 스컬 아일랜드
3 로건
4 비정규직 특수요원
5 라라랜드
6 해빙
7 왕을 참하라
8 재심
9 파도가 지나간 자리
10 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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