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시의원, 중앙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장보기환경행사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7-04-10 09:48:43 댓글 0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 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계교회(담임목사 서길원) 성도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번행사는 상계교회 성도들과 중앙시장을 찾아 참석한 가정에 일만원 재래시장 상품권을 선물했으며 이를 받은 성도들은 몹시 행복해 했다.


김 의원를 비롯한 120여명에 가까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서로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시장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평소 일요일 오후 한산했던 시장거리는 활기찬 모습으로 바뀌었다. 장보기에 나선 서 목사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찐빵 만두 가게에 먼저 들였다.


중앙시장 임종석 상인회장은 미리 휴대용 장바구니를 준비해 주었으며, 각 가게마다 교회조끼를 입은 성도들이 3~5명이 물건을 구매를 하니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과일가게 주인은 느닷없이 달여든 손님들로 인해 돈 받기에 바빴으며 정신없이 한참의 시간을 보냈다. 30~40분에 걸쳐 장을 보니 어느 정도 마쳐갔으며 북새통을 이룬 시장은 평상의 모습을 보였다.


노원구는 재래시장이 이곳 중앙시장과 공릉시장, 상계시장, 도깨비시장 4곳이 있으나 유독 인근에 대형마트가 많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김 의원은 상인들은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이곳 중앙시장은 상계동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항상 시장골목이 손님들로 빡빡했던 곳이었다.


김광수 의원은 장보기를 마친 후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 할 것은 생각 못했는데 많이 참석해주신 상계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를 발판삼아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교회가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라고 강조하며, "국민의당 여성위원회와 함께 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상계교회 장보기 행사도 정착이 되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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