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오는 30일(화)까지 “SEOUL, New Rising”이라는 주제로 ‘서커스 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운영에 앞서 특별공연으로 “SEOUL, New Rising”이라는 주제의 ‘서커스 주간’을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커스 공연은 작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 중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공연으로, 이를 통해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12시 10분, 1분 1초가 아쉬운 점심시간, 아트서커스·줄타기·마임 등 추억의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오후를 위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커스 주간’ 사전공연은 서울광장 동편에서 저글링, 마술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루미너리의 공중 에어리얼 서커스와 한국 최고의 아트 서커스단 퍼포먼스 팩토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서커스 기예인 ‘봉’과 ‘줄’을 전통 연희 민요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의 특별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커스 공연을 통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월별 주제에 따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전공연의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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