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와 타다노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국토교통부는 전진중공업의 콘크리트펌프 188대와 타다노의 기중기 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8일 밝혔다.
전진중공업의 콘크리트펌프 JJ-M60 등 4가지 모델은 4단 붐 파이프 분리형 이음체 결함으로 인해 분리가 불가능해 너비 초과에 따른 도로 주행 시 안전운행에 어려움이 발견됐다.
타다노의 기중기 2가지 모델(GR-160N-3, GR-250N-3)은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 프런트 커버가 제작상의 결함으로 주행 시 유압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고, 오일이 새 도로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전진중공업에서 2013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 JJ-M60 등 4종 모델 189대, 타다노에서 2014년 10월 30일부터 2016년 08월 01일까지 제작·판매한 기중기 GR-160N-3, GR-250N-3 모델 44대이다.
전진중공업 콘크리트펌프 소유자는 전진중공업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타다노 기중기 소유자는 타다노 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9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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