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계약을 마친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200실을 6월 공급한다.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은 지상 28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 24~49㎡ 총 20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4㎡ 150실 ▲49㎡ 50실이다.
청약 일정은 2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후 다음날인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 2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 거리다.
걸포북변역 옆에는 광역버스, 시외버스 등으로 환승 가능한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도 계획 중이다. 김포한강로에 인접해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1~3차 아파트와 함께 총 4229가구 대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 및 주상복합아파트와 연계한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고 한강신도시는 물론 바로 옆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 현대백화점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대규모 공원 조성도 계획 중이다.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걸포천 등이 가까워 일부 타입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편의시설 및 첨단 시스템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며 자이 원패스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 터치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조명, 난방을 제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외부 유입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세대환기 시스템, 에너지를 줄이는 로이 유리,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도입 될 계획이다.
200만 화소급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화재·방범 문자 서비스 등 단지 내 안전장치도 갖춘다. 지하 주차장은 법정기준보다 넓은 가로 2.4~2.5m이며 주차할 수 있는 자리를 알려주는 주차 유도시스템도 적용된다.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풀옵션을 제공하며,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도 높였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입지에서 자이 대단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김포 내 단일단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여의도 등에 배후수요가 탄탄한데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소형타입 낙첨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해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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