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직주근접’ DMC에코자이 7월 분양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6-28 17:58:02 댓글 0
전용 59~118㎡ 총 1047 가구…가재울 뉴타운 인프라, 교통, 교육, 생활여건 우수
▲ DMC에코자이 메인 투시도.

미니신도시급으로 완성되는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직주근접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DMC에코자이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200가구 ▲ 72㎡ 101가구 ▲ 84㎡249가구 ▲ 118㎡ 2가구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가재울뉴타운 내 보기 드문 틈새 평형 72㎡ 타입을 선보여 희소 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올해 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중소형 단지인 DMC에코자이는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가재울 뉴타운의 생활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서다. 또 가재울 4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파크뷰자이가 벌써 입주 2년차를 맞으며 자이 브랜드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것도 이유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욱 탄탄해진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도 좋다.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앞에는 연가초, 연희중이 위치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반경 3km 내 포진돼 있어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도 조성돼 있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세대 내 거실의 천정 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전 세대에 전력 효율이 좋은 LED 조명을 기본으로 설치했다.


자이가 개발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템도 적용된다. 승강기 동작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적용된다. 세대마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일면 코팅유리인 고기밀성 단열창호가 설치돼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였다.


부분 난방 시 꼭 필요한 만큼만 난방수를 공급하는 비례제어 난방시스템을 적용해 세대 내 소비되는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설비가 일부동에 설치돼 공용 시설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이 아파트의 자랑인 자이안센터 내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준비됐다. 입주민들이 편안히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DMC에코자이는 첨단 IT및 미디어 산업단지와 문화편의시설이 밀집한 DMC에 위치해 입주민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에 안산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공원이 많아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만끽하기에도 좋다”며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재개발·재건축 선호도 1위인 자이가 들어서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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