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14일 견본주택 개관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7-13 11:03:07 댓글 0
전용 59~111㎡, 1160가구…분양권 전매제한·거주자 제한없어 누구나 청약 가능
▲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

롯데건설이 오는 14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1160가구 규모의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1160가구로 2개 블록으로 나눠서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624가구, 6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1㎡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59㎡A형 285가구 ▲59㎡B형 35가구 ▲84㎡A형 509가구 ▲84㎡B형 118가구 ▲84㎡C형 95가구 ▲111㎡A형 94가구 ▲111㎡B형 24가구다. 이번 공급 대상에 기업도시 내 희소성 높은 85㎡ 초과 가구가 포함돼 있어 고급 주택 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내에서도 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중앙공원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조망권과 탁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남족으로는 중앙공원에서 시작해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쾌적하다.


생활환경도 좋다. 도보권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학교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원주기업도시 내 중심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공기관 부지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주거편의성도 높다.


단지가 들어설 원주기업도시는 다양한 호재들로 기대가 높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원주기업도시와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2020년까지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2㎞의 도로다.


다른 교통호재들도 이미 진행 중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면서도 청약자격만 갖추면 거주제한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5~2016년 분양 완판된 롯데캐슬 1·2차로 인해 이미 브랜드와 입지, 상품 가치 등이 검증된 상태라 분양을 시작하기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인기가 높았던 중앙공원과 붙어 있는 블록 중 유일하게 남은 곳인데다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희소가치나 상징성이 커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서는 3일간 내방객을 대상으로 LG 전기 건조기(1명), 후지 인스탁스 즉석카메라(5명),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장(20명)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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