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새 단장 고객맞이 분주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7-20 14:43:46 댓글 0
대대적인 투자로 노후된 시설 보수 및 객실 비품 교체 등 완료

지난해 부영그룹의 한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 오투리조트가 대대적인 투자로 노후된 시설보수 및 객실 비품 교체 등으로 고객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성수기 대비 고객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달 29일 1차적으로 콘도 진입도로 포장과 보도블럭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2차적으로 콘도주변 보수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골프장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잔디 상태를 온도와 습도에 따라 관리해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벙커, 페어웨이, 코스 등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른 노후된 시설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리조트는 리노베이션의 일환으로 객실 내 TV, 쇼파, 린넨, 냉장고 등 비품을 최신 물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고객 편의를 위한 객실 전체 와이파이 설치, 무선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계획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모두의 역량을 발휘해 명품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꾸준한 시설개선과 서비스교육을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특급리조트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현재 골프장과 콘도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콘도 424실, 유스호스텔 101실, 골프장 대중제 27홀, 스키장 12면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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