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고산지대 산사태에 대한 중·장기적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일 국립산림과학원·서부지방산림청과 지리산, 덕유산 산사태 피해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등 고산지대는 변동성이 심한 집중호우로 인해 2000년대 이후 산사태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중·장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987년부터 설악산·지리산 등 14개 산악형 국립공원 항공사진을 판독했다. 이를 통해 총 1600곳, 988.5ha의 산사태 발생이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고산지대 산사태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산사태 피해 개소별 복구·복원 방안 등을 위해 중장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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