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인 숙대입구역 교차로 남단 횡단보도 신설이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10월 27일 통과 하여, 본 횡단보도가 신설 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청파동 주민 박상기님 외 주민들로 부터 “지하철 숙대입구역 9번 출구와 4번 출구 간 건널목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민원을 접수 받고 서울시 해당부서인 교통운영과와 협의를 통하여 금년 5월 관련용역에 포함하여 횡단보도 신설을 추진 6월 30일 중앙정류소 시설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완료했다.
지난 7월 4일 ‘한강대로 숙대입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신설’ 설계 착수, 8월 현장조사 및 기본설계(안)을 마련 서울경찰청과 협의(8월 31일 해당부서에서 김제리 의원께 면담보고) 9월 지장물(한전시설물, 지하철 환기구 등) 협의, 10월 서울시에서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심의 요청, 10월 27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가결로, 일련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였다고 김제리 의원이 밝혔다.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김제리 의원이 2018년도 사업예산을 확보 재배정하여, 내년 상반기에 보행편의 증진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숙대입구역 교차로 남단 횡단보도 신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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