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광안자이’ 견본주택 3일 개관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11-02 14:38:47 댓글 0
전용 59~100㎡ 971가구…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8일 1순위 청약 돌입
▲ 광안자이 광역조감도

GS건설은 오는 3일 부산 ‘광안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안자이’는 지하3층~지상 34층, 총 8개동, 전용면적 59~100㎡ 971가구 규모다. 이 중 170가구에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가구 ▲84C㎡ 94가구 ▲100㎡ 85가구다.


일반 분양하는 170가구는 전용면적별로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당해지역(부산) 1순위 청약일은 8일, 기타지역(경남, 울산) 1순위 청약일은 9일이다.


2순위 청약일은 10일이며, 전용 84㎡ 이하는 가점제 75%와 추첨제 25%, 전용 85㎡ 이상은 가점제 30%와 추첨제 70%로 적용된다. 1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21~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 광안자이 엘리시안가든 조감도.

단지는 금련산을 배경으로 앞으로는 광안리 바다를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 접근성도 장점이다. 도보 6분거리에 위치한 도시철도 광안역과 금련산역의 ‘더블역세권’까지 더해 최고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입지적 장점을 더하는 호재도 있다. 수영구를 대표하는 스포츠문화타운이 광안자이 바로 옆에 건립되기 때문이다. 부지면적 9768㎡에 수영장과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야외스포츠시설이 2018년에 개관 예정이어서 광안자이에 입주하게 되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400m이내에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이 위치하고 있다. 수영중은 60년만에 390억원을 투입해 전체 리모델링을 마치고, 명문 중학교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또 수영구 남천동과 남구 대학가에 위치한 수준 높은 학원들과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가 근교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는 자이만의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동별 1개소씩 무인택배시스템이 있고, 가구당 1개소씩 멀티 세대창고도 지원되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설계는 전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자연의 가치를 담은 테마파크를 주제로 정원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엘리시안가든은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고, 자이힐링가든, 로맨틱가든,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와 운동시설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김현진 GS건설 광안자이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수영구에 처음으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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