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FMK, 자선모금 전액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7-12-18 15:17:03 댓글 0
▲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좌)와 김광철 FMK 대표.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연말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FMK에 따르면 올 한해 ‘페라리 70주년 기념 제주 랠리’와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등의 주요 행사시 고객들로부터 받은 행사 참가비와 모금된 금액, 동일한 금액의 회사 성금을 보태 지난 15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FMK는 매년 개최하는 페라리 트랙 행사의 고객 참가비 전액을 사회 공헌 활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선덕원 자선기금 모금 랠리’ 기금 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기부금을 전달한 김광철 FMK 대표는 “올 한 해도 페라리는 고객과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최고의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바를 실천하는 것이 보내 주신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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