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1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핫 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 관람할 수 있는 쇼룸 ‘벨로박스’ 운영에 들어갔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이다. 외부는 벨로스터의 상징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 컨셉트에 맞춘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의 그래피티로 벽면을 꾸미고 있다.
내부에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적용된 네트워크 기반 음악정보 검색 서비스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순간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 ‘신형 벨로스터’ 만의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선 ‘벨로박스’는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전시된다. 이후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돼 글로벌 언베일링에 앞서 프라이빗 쇼룸 형태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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